[JTN뉴스 정세영 기자] 아카데미 2관왕 '더 파더' 플로리안 젤러 감독의 신작이자 휴 잭맨, 로라 던, 바네사 커비, 안소니 홉킨스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더 썬(The Son)'이 7월 19일 개봉한 가운데, 개봉 신작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7월 19일 개봉한 플로리안 젤러 감독의 신작 '더 썬'이 개봉 신작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썬'은 그 무엇보다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었던 남자 ‘피터’가 삶이 버거운 아들 ‘니콜라스’를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가슴 먹먹한 이야기로,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어 10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은 작품이다. '더 썬'은 플로리안 젤러 감독의 가족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로, 치매에 걸린 아버지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해 극찬을 받았던 '더 파더'에 이어, 우울증을 소재로 실제 경험을 다룬 듯 생생하면서 감동적인 스토리를 완성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한편, '더 썬'이 개봉 이후 CGV 실관람객들의 평가 지수인 골든에그지수 94%를 기록하며 작품성까지 입증했다. '더 썬'은 현재 “이 영화는 안일한 나를 자각하게 했다. 그것만으로도 내겐 걸작이었다”(VOGUE), “부모 자식 관계에 대한 고찰을 담은 문학적인 전개. 휴 잭맨은 역대 그의 커리어 중 가장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다”(연합뉴스), “‘가족’에 대한 보다 깊이있고 의미있는 성찰을 하게끔 만드는, 우리의 진짜 인생 이야기”(스타투데이), “영화를 보고 나면 가족을 보는 시선이 조금은 달라질 것이다”(서울신문) 등 국내 언론의 호평은 물론, “각본, 연출, 연기, 음악. 모든 게 완벽한 걸작. 꼭 봐야할 영화”(인스타그램 bkit*******),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고, 누군가는 겪고 있을 얘기”(인스타그램 fqueen**), “부모가 자식을 이해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인스타그램 rabbit**********), “'더 파더'도 어마무시하게 찍었더니, '더 썬'도. 미쳤다. 젤러는 엔딩 요정인걸로”(인스타그램 cine**********), “간만에 나를 깊게 건드린 영화. 소중하다” (왓챠피디아 강**) 등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개봉 신작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더 파더' 플로리안 젤러 감독의 신작 '더 썬'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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