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스스로 불멸할 것이라 믿었던 천재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생전 모습을 담은 영화 '살바도르 달리: 불멸을 찾아서'가 오는 8월 2일 개봉을 앞두고 매력적인 GV 라인업을 공개했다.

살바도르 달리의 삶과 사랑, 그리고 불멸을 이야기하는 영화 '살바도르 달리: 불멸을 찾아서'가 개봉을 기념하여 매력적인 GV 라인업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달리의 예술과 인생, 사랑과 불멸의 의미를 심도 있게 탐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8월 3일(목) 오후 7시 30분 아트나인에서는 현재 SBS 라디오 ‘목돈연구소’ 패널이자 현대미술을 일상에 더 가깝게 만드는 콘텐츠 Bid Piece(비드피스) 이정우 대표가 살바도르 달리와 그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정우 대표는 화제의 미술 관련 유튜브 채널 '널 위한 문화 예술'의 전 에디터로 미술을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8월 4일(금) 오후 7시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는 살바도르 달리 극장 박물관과 루브르 박물관의 도슨트를 역임한 이서준 도슨트가 신지혜 아나운서와 함께 GV를 진행한다. 현재, 살바도르 달리&안토니 가우디 전의 전시해설가인 이서준 도슨트는 여행과 미술을 함께 이야기하는 '여행미술관'의 대표이자 프랑스, 스페인 전문 여행 가이드로서 달리박물관이 위치한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이 달리에게 미친 영향 등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모더레이터를 담당하는 신지혜 아나운서는 현재 CBS 라디오 ‘신지혜의 영화음악’을 오랫동안 진행하는 한편, 문화 예술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베테랑 진행자이기도 하다.

 '살바도르 달리: 불멸을 찾아서'는 20세기 미술에 큰 족적을 남긴 스페인 출신 화가이자 조각가, 영화제작자, 소설가, 포토그래퍼로도 유명한 살바도르 달리와 그의 뮤즈이자 모델이었던 아내, 갈라 달리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미술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이 화가에 대한 수많은 기록과 작품, 영상들이 담겨 있는 '살바도르 달리: 불멸을 찾아서'를 통해 관객들은 예술 작품 그 자체인 ‘살바도르 달리’라는 캐릭터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매력적인 GV 라인업을 공개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살바도르 달리: 불멸을 찾아서'는 오는 8월 2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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