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오는 8월 23일 개봉하는 힐링 무비 '강변의 무코리타'가 개봉을 맞아 감독 대표작 네 편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과 특별한 현장 증정 이벤트를 확정해 관객들의 예매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작은 마을의 공장에 취직한 ‘야마다’가 ‘무코리타 연립주택’에서 지내며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살아가는 이웃들과 함께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힐링 무비 '강변의 무코리타' 가 개봉을 앞두고 8월 9일부터 15일까지 CGV 아트하우스에서 감독의 대표작을 만나볼 수 있는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전’을 연다.

상영작은 '카모메 식당', '안경',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 '강변의 무코리타' 총 네 작품이 선정되었다.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카모메 식당', '안경',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를 스크린으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로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신작 '강변의 무코리타'를 개봉 전 프리미어 상영으로 관람할 수 있어 개봉을 기다려온 팬들의 예매 행렬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전’은 CGV 대구 아카데미, 대전,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 서면, 신촌아트레온, 압구정, 오리,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며,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어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전’ 개최와 함께 특별한 현장 증정 이벤트가 진행돼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킨다.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전’ 상영작을 관람하고, 관람 당일 티켓을 매표소에 인증 시 선착순으로 엽서 SET를 증정한다. 

'카모메 식당'의 주역 ‘사치에’, ‘미도리’, ‘마사코’가 풍선을 들고 있는 장면, '안경'의 명장면인 다 함께 해변에서 ‘메르시 체조’를 하는 장면, '그들의 진심으로 엮을 때'의 ‘마키오’와 ‘토모’가 행복한 표정으로 자전거를 타는 장면, '강변의 무코리타' 속 ‘무코리타 연립주택’ 주민들이 모두 모인 단체 사진 장면까지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다채로운 캐릭터를 담은 엽서 SET는 영화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아이템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이처럼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전’부터 현장 증정 이벤트까지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는 힐링 무비 '강변의 무코리타'는 오는 8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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