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살아난 시체와 가족이 된다는 상상력이 뒤섞인 독특한 전개로 눈길을 사로잡은 코미디 영화 '괴짜소년 올리버'가 개봉을 앞두고 기상천외한 분위기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괴짜소년 올리버'는 한번도 '진짜 가족'을 가져보지 못한 순수 청년 올리버가 묘지의 시체들을 가족으로 삼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기상천외 좀비 코미디.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단 한 명의 친구도, 가족도 없는 외로운 소년 '올리버'가 우연히 공동묘지에 묻힌 '미치'의 시체를 파헤치면서 시작된다. 또한 '올리버'가 친구가 한 명도 없는 자신과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핵인싸 '미치'의 시체와 함께 제대로 가져보지 못한 기상천외한 가족의 형태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기대감을 더한다. 거기에 절대 죽지 않는 시체들이 살아나면서 처음으로 가족의 존재를 느끼게 되며 변화하는 '올리버'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 잡는다. 과연 '올리버'는 사람들의 의심 속에 결코 죽지 않는 이 기상천외한 좀비 가족들과의 삶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인지, 계속해서 등장하는 흥미로운 사건들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좀비 가족과의 아찔한 동거를 통해 무더위도 잊게 만들 코미디 영화 '괴짜소년 올리버'는 바로 내일부터 IPTV(KT 지니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 구글 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쿠팡 플레이, 웨이브, 티빙, 왓챠, 비플릭스, 씨네폭스, 웹하드 등의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