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거침없는 유머와 배우들의 호연이 빛나는 여름맞춤 코미디 '조이 라이드'가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겨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얻을 배우 애슐리 박과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배우 스테파니 수가 출연하는 '조이 라이드'는 K-마미를 찾기 전까진 귀국 불가! 크레이지한 절친들과 지구 반 바퀴를 돌아버린 월드투어 코미디.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조이 라이드'에서 예측불가 짠내투어를 떠나게 된 주인공 4인방과 조연들의 완벽한 케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초고속 승진을 위해 생모를 찾아야 하는 변호사 ‘오드리’역을 맡은 배우 애슐리 박, 그의 절친이자 마라맛 음란마귀 아티스트 ‘롤로’로 분한 코미디언 겸 배우 셰리 콜라, 흑역사를 감춘 톱배우로 변신한 배우 스테파니 수, 엉뚱한 케이팝 광인 ‘데드아이’역을 맡아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사브리나 우는 이번 영화를 통해 실제 절친한 친구 사이로 발전할 만큼 깊은 우정을 나눴다고 전한다. 애슐리 박은 “'조이 라이드'에 참여한 제작진이 저희에게 ‘너희들은 몇 년 동안 서로 알고 지냈니?’라고 물어볼 정도로 금세 친해졌어요”라며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고 스테파니 수는 “ 애슐리와 비슷한 마음으로 매일 촬영장으로 향했어요. 영화 속에선 우스꽝스럽고 거친 유머를 내뱉지만 실제로는 다들 매우 섬세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배우들입니다”라며 동료 배우들을 칭찬했다. 

4명의 주인공들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남성 캐릭터들을 연기한 배우들의 모습도 비하인드 스틸에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 출연했던 크리스 펭과 함께 실제 NBA 스타 농구선수 출신인 베론 데이비스가 영화 속에서 ‘오드리’와 친구들을 유혹에 빠트리는 농구팀으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매콤한 29금 코미디가 탄생한 달달한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조이 라이드'는 8월 30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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