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가 탄생시킨 공포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프로젝트 '엑소시스트: 믿는 자'가 10월 18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블룸하우스가 선사하는 공포의 바이블 ‘엑소시스트’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두 아이의 몸을 동시에 차지한 악마와 마주한 ‘믿는 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10월 18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엑소시스트: 믿는 자' 가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 올가을 극장가에 펼쳐질 극강의 공포를 예고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신성한 분위기가 흐르는 성당 한가운데에 서서 정면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캐서린’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친구 ‘앤젤라’와 함께 한날한시에 사라졌다가, 악마에 빙의되어 기억이 전부 사라진 채 상처투성이로 돌아온 ‘캐서린’은 섬뜩한 기운을 뿜어내는 눈빛으로 보는 이를 긴장하게 만든다. 또한, 포스터에서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앤젤라’의 행방이 의아함을 자아내며 이들에게 벌어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하나의 악마가 두 아이의 몸을 동시에 차지했다는 새로운 컨셉이 흥미를 유발하는 한편, 한 명을 살리면 다른 한 명이 죽을 수밖에 없다는 충격적인 설정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공포의 시작을 알린다.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와 공포 장르 역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엑소시스트’의 만남은 전 세계 공포 영화 팬들의 기대심을 자극,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올가을 가장 기다려지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역대급 만남을 통해 공포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차원의 공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10월 1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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