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상견니''나의 소녀시대' 제작진의 상큼 발랄 하이틴 리셋 드라마 '일주일간 친구'의 주연 배우 린이가 지난 9월2일 1박 2일 간의 내한 행사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데 이어, 직접 극장 등신대 인증샷부터 중간고사 응원 영상까지 전해오며 영화 홍보 요정으로 톡톡히 활약하고 있어 화제다.

'일주일간 친구'는 매주 월요일이면 기억을 잃는 병으로 자발적 아싸가 된 린샹즈와 그녀의 '찐친'이 되고 싶은 학교 최고 인싸 3인방 쉬유수, 송샤오난, 장우의 본격 기억 소생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

지난 9/2(토)부터 9/3(일)까지 1박 2일간의 내한 행사로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줬던 '일주일간 친구'의 주연 배우 린이가 홍보 요정으로서 열혈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로는 처음 한국을 찾은 린이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역대급 팬 서비스로 이미 한국 관객들에게 꿈같은 시간을 선물한 바 있다. 깜짝 사투리까지 선보일 정도로 유창한 한국어는 물론, 현장 경품의 실제 준비부터 포장, 전달까지 직접 모두 도맡은 것으로 전해져 한국 관객에 대한 ‘찐사랑’을 입증했다. 또한, 린이는 “영화 속 ‘린샹즈’에게 기억되려고 노력하는 ‘쉬유수' 처럼 한국 관객분들이 저를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하며, 영화가 오래도록 관객들에게 기억되기를 바라는 진심 가득한 마음을 엿보게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린이가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사진과 영상을 보내며 N차 관람 열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먼저, 그는 지난 6일(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난 내한 당시 직접 촬영한 '일주일간 친구' 등신대 인증샷과 함께, 한국어로 ‘우리 친구 하자’라는 메시지를 남겨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곧 다가올 중간고사 시즌에 맞춰 보내온 응원 영상 역시 눈길을 끈다. 영상 속 린이는 실제 고등학생처럼 교복을 입은 채 “계속 열심히 공부했으니까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라며 다정한 메시지를 전해 설렘을 자극한다. 또한, “시험 전에 너무 긴장된다면 극장에서 '일주일간 친구'를 보며 스트레스를 날려 보세요” 라며 영화 관람을 당부하는 귀여운 홍보 요정의 면모까지 놓치지 않아,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이미 본 관객들의 N차 관람까지 무한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모두의 기억조작을 불러일으킬 싱그러운 하이틴 드라마 '일주일간 친구'는 지금 바로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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