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벽 너머, 의문의 존재와 점점 가까워질수록 깨어날 수 없는 악몽에 빠지게 되는 소년 피터의 이야기를 다룬 '노크: 더 하우스'가 9월 20일 롯데 단독개봉한다.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고루 받고 있는 할리우드 코미디의 심볼 ‘세스 로건’이 프로듀서로 돌아왔다.

‘세스 로건’은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이다. 2001년 배우로 데뷔한 이후, '쿵푸팬더', '파벨만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라이언 킹'등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2023년 개봉 '덤 머니'에도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독보적인 입지 쌓고 있는 배우이다. 뿐만 아니라, 20년이라는 세월 동안 꾸준히 작품에 참여하며 골든글러브 및 할리우드 비평가 협회 등 각종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의 15번의 수상 및 50번의 노미네이트 되며 연기의 탁월성을 입증해왔다.

그는 배우활동 뿐 아니라 작가, 프로듀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나쁜 이웃들', '롱샷', '소시지 파티' 등 다수의 작품에서 프로듀서를 담당하기도 하였고, '슈퍼 배드' 등 유수의 작품에서 각본을 담당하며 프라임타임 에미상 작가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였고, 현재는 할리우드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불리고 있다, 그는 ‘사무엘 보딘’의 호러 신작 '노크: 더 하우스'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영화 제작과정에서 참여하며 작품의 완성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한국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재미교포 ‘로이 리’는 약 170편의 영화의 제작에 참여한 베테랑 프로듀서이자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여러 대작의 프로듀서를 담당한 황금손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그는 무려 1억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호러 스릴러 '더 링'을 통해 프로듀서로 데뷔하였다. 이후 'It' 시리즈,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고질라 vs 킹콩', '디파티드' 등 프로듀서로서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남겨왔다. 그는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 더비 시상식, 영국 독립 영화상 등 많은 시상식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 되며, 프로듀서로서 능력을 관객에게 인정 받아왔다.

‘세스 로건’ 총괄 프로듀서 X ’로이 리’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호러 신작 '노크: 더 하우스'는 9월 20일 롯데 단독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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