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나의 행복한 결혼'이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큰 호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의 행복한 결혼'은 가문의 능력을 이어받지 못해 미움받던 ‘미요’가 냉정한 이능력자 ‘키요카’와 정략결혼을 하게 되면서, 숨겨진 능력을 깨닫고 진정한 사랑을 시작하는 설레는 로맨스.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은 누적 판매부수 700만부를 돌파한 동명의 도서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 소설은 명문가의 당주이자 막강한 이능력자인 ‘키요카’와 집안에서 미움을 받으며 외롭게 자라온 소녀 ‘미요’가 정략결혼으로 만나 서로 사랑에 빠진다는 ‘선결혼 후로맨스’로 독자들을 매료시키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3월 일본에서 상영을 시작한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은 개봉 첫 주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00만 명 이상의 관객 동원, 27억 엔 가까운 수익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입증했다. 지난 7월 국내를 비롯 전 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나의 행복한 결혼] 역시 공개와 동시에 6주 연속 국내 TOP10 (TV 부문) 진입, 6주 연속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진입에 성공하며 최근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뜨거운 열기를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이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인기 아이돌 그룹 ‘Snow Man’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맹활약 중인 메구로 렌과 대세로 자리 잡은 청춘 스타 이마다 미오가 각각 ‘키요카’와 ‘미요’ 역을 맡아 믿고 보는 신데렐라 로맨스의 설렘을 전하며 관객들이 꿈꾸던 판타지를 충족시킬 것이다.

원작 도서부터 영화, 애니메이션까지 계속되는 열풍 속 국내 상륙을 알린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은 10월 메가박스 단독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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