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상견니' 허광한 X '너를 만난 여름' 하람두 X [통령소녀] 채범희, 중화권을 대표하는 청춘스타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기억해, 우리가 사랑한 시간'이 풋풋한 설렘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기억해, 우리가 사랑한 시간'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던 남자친구로부터 도착한 카세트 테이프 한 장을 단서로 그를 찾아 나서는 여자친구. 두 사람의 멀어질수록 더 선명해지는 리플레이 로맨스.

공개된 포스터는 확신의 로맨스 주인공 비주얼을 자랑하는 허광한, 하람두, 채범희 세 사람의 모습이 한데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는 ‘천샤오밍’ 역의 허광한은 현실에 있을 법하지만 절대 없는 완벽한 대학 선배로 열연해, 여심을 무한 자극할 전망이다. 그 옆으로, ‘자오신후이’ 역을 맡은 하람두는 청초한 외모와 아련한 표정으로 첫사랑의 이미지를 단번에 떠올리게 한다. 진중한 표정을 짓고 있는 ‘린한충’ 역의  채범희는 ‘자오신후이’의 하나뿐인 남사친으로 활약, 사랑에 서툰 청춘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또한, "너의 내일에 내가 있었으면 좋겠어"라는 카피가 서로를 열렬하게 사랑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환기하고 있어,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기억해, 우리가 사랑한 시간'의 개봉을 기다리게 하는 요소는 단연 ‘믿고 보는’ 로맨스 흥행 주역들의 만남이다. 먼저, '상견니', '여름날 우리' 등 필모그래피마다 흥행 대박을 터트리며 중화권 첫사랑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허광한이 훈훈한 동아리 선배 ‘천샤오밍’으로 열연, ‘자오신후이’를 향한 마음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직진 캐릭터로 다시 한 번 모두를 입덕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너를 만난 여름'에서 강아지 같은 귀여운 외모와 수준 높은 연기력으로 극찬받은 차세대 중화권 로코퀸 하람두가 ‘천샤오밍’과 ‘린한충’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은 사랑스러운 소녀 ‘자오신후이’ 역을 맡으며 최고의 전성기에 돌입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통령소녀]를 통해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채범희가 다정함과 장난꾸러기의 면모를 모두 갖춘 ‘남사친’의 정석을 완성했다. 이처럼, 비주얼만으로도 기대를 높이는 세 사람은 흥미진진한 삼각 로맨스를 통해 설렘 가득한 케미스트리로 모두의 심장을 요동치게 할 것이다.

'상견니' 허광한 X '너를 만난 여름' 하람두 X [통령소녀] 채범희. 흥행 신드롬의 주역들이 선사하는 새로운 청춘 로맨스의 바이블 '기억해, 우리가 사랑한 시간'은 오는 10월 11일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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