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9월 20일 개봉 예정인 영화 ‘이터널 메모리’가 19일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개봉 하루 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영화 ‘이터널 메모리’는 시대의 아픔을 기록한 저널리스트와 배우 출신의 전 문화부 장관 부부에게 찾아온 알츠하이머를 통해 ‘영원한 기억’에 대한 가장 고귀한 기록을 담은 리얼 러브 스토리다. 

영화의 개봉을 맞아 현대백화점 미아점과 ‘문센시네마’ 특별 상영회를 진행한다. 오는 19일 오전 11시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 문화홀에서 영화 ‘이터널 메모리’를 개봉 하루 전에 관람할 수 있다. 상영회 신청은 현대백화점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또는 문화센터 9층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특별 상영회로 전 연령층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터널 메모리’는 칠레의 역사와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존경받는 인물들의 가장 일상적이고 사적인 기록을 통해 그들의 인류애적인 유대와 사랑을 뛰어나게 그려낸 작품성을 인정받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고, 선댄스영화제, 달라스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및 초청되었다. 14일 개막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현장에는 주인공인 파울리나가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봉을 맞아 한국을 찾은 파울리나는 이번 방문 일정으로 한국의 언론 및 관객들과 만나며 내한 행사를 소화한다.

올가을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영화 ‘이터널 메모리’는 9월 2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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