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이 시대의 새로운 시네마 파라다이스이자 전 세계를 홀린 걸작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반려돌로 삼고 싶은 귀염뽀짝 ‘에올이’를 전면에 내세운 돌잔치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화사한 핑크 컬러의 돌잔치 포스터 속 중 주인공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캐릭터인 돌이 된 에블린이다. 영화와 팬 모두에게 의미 깊은 날이 될 첫돌을 기념하여 ‘에올이’라는 새로운 이름까지 선사 받은 ‘돌’은 위풍당당하게 돌잔치의 센터로 등장해 단숨에 보는 이의 마음을 정복한다.

여기에 영화 속 명장면 중 하나였던 카툰 유니버스 속 이미지와 에올이 첫돌 도장, 돌잔치 모자, 폭죽 등의 깨알 요소가 어우러져 귀여움이 한층 배가됐다. 특히 ‘어서와 이런 돌잔치는 처음이지’라는 메인 카피는 영화가 그 자체로 생일, 돌잔치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표현하는 동시에 영화 팬덤 중에서도 가장 유니크한 팬들인 눈알단의 엉뚱함을 위트 있게 담아낸 취향 저격 카피로 높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 배급사는 “단순한 1주년 특별 상영이 아니라 팬들이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통해 다시 만나는 설렘을 주고 싶었던 것이 본 포스터의 의미”라고 제작 의도를 전했다. 앞서 공개된 특별 영상, 특별 상영 포스터에 이은 이번 돌잔치 포스터까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영화 돌잔치에 대한 자신감과 포부를 한껏 담겨있어 관객의 기대가 날로 커지고 있다.

올 초 에블린의 세탁소를 그대로 재연한 팝업 스토어에서 개최한 ‘에브리씽 에브리원 게더링 파티’를 통해 영화를 극장 너머의 세상으로 확장하며 관객과 직접 만나고 교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던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선사할 두 번째 이벤트에 벌써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영화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영화 돌잔치이자, 매번 진심으로 다가가는 놀라운 캠페인을 선보여 왔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팀인 만큼 1년의 기다림이 응축된 스페셜한 이벤트와 굿즈가 예상된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1주년 돌잔치 & 특별 상영에 관한 소식은 수입사 더쿱디스트리뷰션과 배급사 워터홀컴퍼니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극장을 떠났어도 우리 마음속에선 단 한 번도 상영을 멈춘 적 없는 인생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10월 12일, 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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