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리암 니슨의 '논스톱', '커뮤터'를 잇는 액션 트릴로지 '레트리뷰션'이 12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 아드레날린 넘치는 액션 스릴러를 예고하는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레트리뷰션'은 앞서 개봉된 '논스톱', '커뮤터'와 함께 액션 스릴러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으로 이번 영화에서 리암 니슨은 '논스톱'의 비행기 납치, '커뮤터'의 열차 테러에 이어 자동차 폭탄 협박범과 대결을 벌인다. 베를린에서 펼쳐지는 아드레날린 넘치는 카 체이싱과 정체를 알 수 없는 협박범의 존재와 함께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예측불허의 상황들이 관객들에게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매트릭스: 리저렉션', '레지던트 이블', '제이슨 본'의 스턴트 코디네이터가 선사할 극한의 액션 스릴러와 함께 급변하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리암 니슨의 아찔한 연기가 더해져 2023년의 대미를 장식할 엔터테이닝 영화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논스톱', '커뮤터'로 이어진 싸움을 끝내러 온 듯한 리암 니슨의 비장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베를린 텔레비전 타워가 보이는 도심 속 차량 폭발과 헬기까지 동원, 심각한 테러의 상황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런칭 포스터는 팽팽한 긴장감과 최고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스케일을 기대케 한다. 특히 “리암 니슨 최악의 날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그동안 숱한 테러와 협박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리암 니슨이 '레트리뷰션'에서는 과연 어떤 상황과 맞닥뜨리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논스톱', '커뮤터'에 이은 아드레날린 넘치는 액션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레트리뷰션'은 12월 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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