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600억 초대형 영끌 라스트 작전 '화사한 그녀'의 엄정화가 처음 호흡을 맞춘 송새벽, 방민아와 유쾌한 케미로 관객 웃음 사냥을 예고해 화제이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

누구나 웃을 수 있는 코믹 케이퍼 '화사한 그녀'로 관객들의 웃음 사냥에 나서는 제3의 전성기 배우 엄정화는 아이돌 걸스데이에서 주목받는 배우로 성장 중인 방민아와 화사한 케미를 선보인다. 매번 새롭고 매력적인 얼굴을 소화하는 변장술의 달인인 화사한 꾼 ‘지혜’를 연기하는 엄정화는 작전에 필요한 테크 부분을 담당하는 딸이자 작전 꾼나무인 ‘주영’을 연기하는 방민아와 화사한 모녀 작전꾼을 연기한다. 딸을 사랑하는 엄마이자 분장술에서 전설적인 꾼인 ‘지혜’와 작전에 점점 도가 트기 시작하는 ‘주영’을 연기하며 두 배우가 보여줄 모녀 케미가 어떨지 기대되게 한다. 특히 서로의 호흡에 대한 인터뷰에서 엄정화는 “호흡이라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너무 잘 맞았어요. 가수로 활동할 때부터 서로 봐왔기 때문에 촬영 때 거의 처음 봤음에도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부분이 있어 금방 마음이 맞았죠. 그리고 방민아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하고 매력과 센스까지 있어 촬영이 정말 즐거웠어요.”라고 밝혀 영화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한편, 엄정화는 영화, 연극, 드라마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자 특히 코미디 영화에서 두각을 보이는 배우 송새벽과 처음 만난 와중에도 찰떡 같은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SNS에 자신의 부티를 뽐내지 않으면 견디지를 못하는 관종꾼 ‘완규’ 역의 송새벽과 처음 작업한 엄정화는 작전꾼과 작전 타겟으로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송새벽과 함께 한 것이 어땠는지에 대한 인터뷰에서 “맡은 캐릭터가 찰떡이라 함께 호흡을 맞출 때마다 너무 즐거웠어요. 특히 송새벽 배우의 연기는 하나로 규정하기 어려워 매 촬영마다 어떤 연기로 어떻게 함께 호흡을 맞출지 기대하면서 촬영에 임했어요. 관객들이 보기에도 새로운 매력이 느껴져 즐거운 영화 관람을 하게 할 것 같아요.”라고 밝혀 처음 호흡을 맞춘 두 배우가 어떤 케미로 유쾌한 웃음을 줄지 기대되게 한다. 특히 청순함과 섹시함을 겸비한 모니카 벨루치 스타일에 엄마 같은 포근함을 갖춘 연상녀가 이상형인 작전 타겟 ‘완규’가 엄정화의 변신에 어떻게 홀리고 털릴지, 그 과정에서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있을지가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업 시킨다.

엄정화, 송새벽, 방민아의 억 소리 나는 케미로 유쾌하게 웃길 '화사한 그녀'는 10월 11일,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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