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자이언트', 2차 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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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루 자이언트', 2차 캐릭터 포스터 공개

세계 최고를 꿈꾸는 밴드 재스 JASS를 소개합니다!

[JTN뉴스 윤보라 기자] 생동감 넘치는 연출과 다양한 재즈 연주곡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리얼 뮤직 애니메이션 '블루 자이언트'가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세계 최고의 재즈 플레이어에 도전하는 색소폰 연주자 ‘다이’, 천재 피아니스트 ‘유키노리’, 초보 드러머 ‘슌지’, 세 사람이 결성한 밴드 JASS재스의 격렬하고 치열한 음악을 담은 영화 '블루 자이언트'가 순수한 열정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매력을 뽐내는 주인공 3인방의 모습이 담긴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2차 캐릭터 포스터는 각 캐릭터 별 특징이 잘 드러나는 요소들과 함께 명대사가 함께 어우러져 이들이 영화 속에서 펼칠 완벽한 밴드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목표는 최고의 무대”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밴드 재스 JASS로 뭉친 테너 색소폰 연주자 ‘다이’, 천재 피아니스트 ‘유키노리’, 초보 드러머 ‘슌지’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도쿄의 재즈 바에서 열정적인 피아노 연주로 ‘다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천재 피아니스트 ‘유키노리’는 “반드시 이겨야 할 이유가 생겼네”라는 카피와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표정이 그의 넘치는 투지를 잘 드러내며 피아노 연주뿐만 아니라 작곡까지 담당하는 그의 뛰어난 재능을 손에 든 악보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이어 “ 세계 최고의 재즈 플레이어가 되겠어”라는 목표와 색소폰 하나만을 들고 도쿄로 상경한 주인공 ‘다이’가 자신의 보물 1호인 색소폰을 품에 안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소리는 훨씬 커질 거야”라는 포부를 밝힌 초보 드러머 ‘슌지’는 아직 실력은 모자라지만 ‘유키노리’, ‘다이’에 지지 않는 뜨거운 열정으로 밴드 재스 JASS의 음악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입소문 흥행을 향한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블루 자이언트'는 일본 박스오피스 5주 연속 TOP 10을 기록하며 10억 엔의 흥행 수익을 거두었다. 러닝타임을 꽉 채운 폭발적인 라이브 연주와 함께 야마다 유키, 마미야 쇼타로, 오카야마 아마네 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인기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가 더해져 풍성한 재미를 예고한다. 개봉일이 가까워질수록 음악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 팬들과 원작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블루 자이언트'의 입소문 흥행을 미리 예감하게 만든다.

캐릭터들의 뜨거운 열정과 빛나는 진심을 엿볼 수 있는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블루 자이언트'는 10월 18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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