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첫사랑 추억 소환 첫사랑 로맨스 영화 '유앤미앤미'가 아티스트 투앤비(2NB)와의 첫 번째 콜라보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유앤미앤미'는 1999년 여름, 모든 순간을 함께 나누는 쌍둥이 ‘유’와 ‘미’에게 동시에 찾아온 첫사랑을 싱그럽게 그려낸 성장 로맨스이다. 

영화는 일란성 쌍둥이 감독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첫 장편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제18회 오사카아시안영화제 2023 경쟁 부문 최우수 작품상 후보, 제25회 우디네 파이스트 필름 페스티벌 경쟁 부문 신인감독상 후보에 올라 유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셔터', '랑종' 등 태국 공포 영화의 대가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로맨스 장르에서 새롭게 빛낼 그의 연출력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앤미앤미'의 첫 번째 콜라보 프로젝트 음원 ‘펑펑’은 2016년 ‘가을바람’으로 데뷔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감성 발라더 투앤비(2NB)와 함께했다. 더불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연인’ OST로 사랑받은 (여자)아이들 미연의 ‘달빛에 그려지는’의 작곡가 문성욱과 정동하의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 방민규가 다시 의기투합하여 함께 작곡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유앤미앤미'와 투앤비(2NB)의 ‘펑펑’ 콜라보 뮤직비디오는 시적인 가사와 김성적인 멜로디 그리고 세 사람의 풋풋한 한때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엉켜버린 ‘유’, ‘미’, ‘마크’ 세 사람의 우정과 사랑 속에 “차라리 내가 미안하다고 그날 펑펑 울어 볼 걸 그랬어” 등의 다 전하지 못한 후회를 담은 가사와 어우러지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첫사랑을 시작하고 이전과는 달라진 ‘유’와 ‘미’ 두 사람의 관계를 아련하게 표현해 내 눈길을 끈다. '유앤미앤미'는 1999년 여름날 아래 풋풋한 세 사람의 모습과 모두가 공감할 첫사랑의 이야기로 10월 극장가를 싱그러운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감성 발라더 투앤비(2NB)와의 첫 번째 콜라보 뮤비를 공개한 '유앤미앤미'는 오는 10월 25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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