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다양한 작품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는 배우 주종혁이 영화 '만분의 일초'를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0%의 확률을 깨뜨릴 0.0001%, 그 찰나를 향해 검을 겨누는 치열한 기록을 담은 영화 '만분의 일초'의 주연 주종혁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서 자신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할 예정이다.

단편 영화 '몽마'로 데뷔해 요셉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주종혁. 이후 '영 피플 인 코리아' '어느날 갑자기' '동경' '전기기능사' 등 단편과 장편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갔다. 뿐만 아니라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드라마에도 출연,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는 이효상 일병 역으로,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루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작품에 완전히 녹아든 연기를 선보였다. 

자신의 존재감을 완벽히 드러낸 작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인생 캐릭터 권모술수 ‘권민우' 역으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단막극 [드라마 스페셜 2022-아쉬탕가를 아시나요]에서 드라마 첫 주연이자 로맨스 연기까지 선보여 장르를 불문하고 가능성 넘치는 배우임을 증명해 냈다. 

이처럼 다양한 연기 행보를 통해 국내를 지나 해외 팬덤까지 형성하고 있는 그가 선택한 작품 영화 '만분의 일초'에서는 검도 국가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숨은 실력자 재우 역을 맡았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없을 만큼, 어린 시절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과거 트라우마에 자신을 가둬버린 인물 재우의 흔들리는 감정을 탁월하게 표현해 낸 배우 주종혁. “검도 호면의 철망 사이로 보이는 눈만으로도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는 배우”라는 극찬을 남긴 김성환 감독의 말처럼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일념, 태수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목표를 가진 재우의 악착같은 면모를 탁월하게 표현했다. 호면을 뚫고 나오는 압도적인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주종혁 만의 연기는 다시 한번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함과 동시에 관객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을 예정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종혁 주연의 영화 '만분의 일초'는 11월 15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