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 초청작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녹야'의 이주영이 MBC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출연을 예고한다. 이어 세 차례에 걸친 GV 참석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녹야'는 낯선 곳에서 쳇바퀴 같은 삶을 사는 ‘진샤’(판빙빙)가 자유로운 영혼의 ‘초록머리 여자’(이주영)를 만나 돌이킬 수 없는 밤으로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영화 '녹야'에서 ‘초록머리 여자’로 분한 이주영이 개봉 첫 주를 맞이하여 10월 31일(화) 오후 10시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11월 3일(금) 오후 1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출연을 예고한다. 극중 자유로운 삶을 사는 ‘초록머리 여자’로 돌아온 이주영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생방송에서 판빙빙과 찬란한 시너지부터 잊을 수 없던 촬영 비하인드까지 선보이며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녹야'는 개봉 당일인 11월 1일(수)부터 11월 4일(토), 11월 8일(수)까지 영화 상영 후 배우 이주영이 함께하는 GV 개최를 예고해 눈길을 모은다. 이주영은 11월 1일(수)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모더레이터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와의 GV를 시작으로 11월 4일(토) CGV 압구정에서 김세윤 작가와 GV를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개봉 2주차를 맞이해 11월 8일(수)에는 아트나인에서 무브먼트 진명현 대표와 GV를 개최,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주영은 ‘초록머리 여자’를 통한 연기 변신을 위한 특별한 노력부터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한층 더 깊은 이야기를 전하며 '녹야'를 기다려 온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GV는 CGV 및 메가박스 아트나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세계적인 배우와 충무로 대세의 신선한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녹야'는 오는 11월 1일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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