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한 도시에서 60년 넘게 펼쳐진 기적 같은 ‘어른’의 이야기. 더 나은 우리가 되고 싶게 만드는 ‘진짜 어른’을 만나는 휴먼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가 극장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는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30초 예고편 도입부에는 진주시의 전경과 더불어 “남성당 한약방 아시나요?”라는 질문이 던져진다. 뒤이어, 한약업의 대성공으로 부를 축적한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가 소개된 후 “60년 동안 도시를 치유해 온 한약사”라는 카피 문구가 등장한다. 한약업자로서 그리고 독지가로서 김장하 선생은 60년간 진주시 및 인근 경남 지역에서 이웃을 돕는 선행을 이어왔다. 이어, ‘김장하 장학생’ 중 하나인 문형배 판사의 청문회 당시 모습이 등장하며 그의 증언을 통해 김장하 선생의 선한 언행들이 하나 둘 드러난다. 뒤이어, 김장하 선생을 둘러싸고 웃음꽃을 피우는 후세대들의 모습을 통해 교육 사업과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사업 등 무수히 많은 일들을 남몰래 행해 온 김장하 선생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엔딩 부분에는 천천히 그러나 멈추지 않고 묵묵히 앞을 향해 걸어 나가는 김장하 선생의 뒷모습이 등장하여, 올겨울 관객들에게 따스함을 전할 '어른 김장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우리 시대의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가 극장 개봉 전부터 수많은 셀럽들에게 감명을 준 영화로 손꼽히며 올겨울 필람 영화로 입소문 나기 시작했다. 먼저, 배우 김남길은 지난 9월 7일 진행된 MBC 프로그램 ‘뭐라도 남기리’의 제작발표에 자리에서 “'어른 김장하’를 보고 감명, 좋은 어른 만나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깊은 울림을 준 '어른 김장하'를 적극 추천했다. 또한, 가수 이승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른 김장하'의 스틸컷을 업로드하며 “‘악한 영향력’의 시대에 ‘선한 영향력’의 희망을 봅니다. 꼭들 보셨음 좋겠습니다.”라고 강력 추천했다. 이어, 칼럼니스트 위근우는 자신의 칼럼을 통해 “사회를 지탱하는 책임을 다하는 것, ‘평범’의 의미를 일깨운 의인 김장하”라고 호평했다. 또한, 배우 김지성은 오마이뉴스에 연재하는 에세지를 통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감동으로 생생하게 전해져 가히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라고 찬사를 보내며 '어른 김장하'를 많은 이들에게 추천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수많은 셀럽들에게 진심 100%의 호평을 받고 있는 '어른 김장하'의 극장 개봉 소식이 알려지며 예비 관객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많은 이들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진짜 어른’은 어떤 모습일까? 참된 어른을 찾아 사회에 알리려는 사명을 가진 지역 언론 기자가 전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는 오는 11월 15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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