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개봉 첫날 무려 25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화제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감동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깊은 여운을 선사할 엔딩곡 ‘Spinning Globe’를 부른 요네즈 켄시의 개봉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개봉 첫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국내 개봉을 기념해 영화 주제곡을 부른 일본 밀리언셀러 가수 요네즈 켄시의 특별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국말로 인사를 전하는 요네즈 켄시의 모습으로 시작해 국내 팬들에게 반가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직접 작곡 및 작사까지 참여한 ‘Spinning Globe’에 대해 “이 영화의 각본과 4년 동안 마주하며 오직 이 영화를 위해서만 완성한 곡입니다” 라며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영화의 메시지를 잘 담아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요네즈 켄시의 ‘Spinning Globe’는 오랜 기간 동안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함께 그림 콘티를 토대로 작업하여 4년에 걸쳐 완성시켰고, 곡이 완성되었을 때에는 하야오 감독 역시 눈물을 흘렸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개봉 첫날부터 “미야자키 하야오 삶과 애니 인생 다 담겼다”(한국일보 라제기 기자), “전하고픈 것과 아직 보여주지 못한 것이 흘러 넘쳐, 근본으로 돌아간 노장의 근심”(씨네21 송경원 기자),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역사를 총망라하면서 그가 구현하고자 했던 상상의 나래를 끝까지 펼쳐낸다는 점에서 충분히 극장 관람의 가치가 있는 작품”(한겨레 김은형 기자), “세계를 포기 못하는 작가의 아름다운 번복”(씨네21 김철홍 평론가) 등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향한 국내 언론과 평단의 극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역시 “전혀 상상도 못한 경지로 조합해낸 새로운 세계” (네이버 gsg0****), “오랜만에 생각하고 고민하며 본 좋은 애니”(네이버 lso0****), “성장과 현실에 대한 성찰이 보이는 작품”(네이버 kei8****), “하야오 감독의 정수를 본 거 같았습니다”(네이버 wnst****) 등 뜨거운 호평을 쏟아내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개봉 첫날 25만 관객을 동원한 하반기 최고 화제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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