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특별 기획된 얼터 콘텐츠 영화 'MY SHINee WORLD'가 지난 10월 26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무대인사를 개최, ‘샤이니월드’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샤이니’와 그들의 팬덤 ‘샤이니월드’가 함께한 지난 15년간의 빛나는 이야기를 담은 스페셜 콘서트 무비 'MY SHINee WORLD'가 개봉을 앞두고, 지난 10월 26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봉 전 무대인사를 개최했다.

무대인사는 샤이니 멤버 KEY, 태민, 민호를 비롯해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후빈 감독까지 총출동해 극장을 가득 메운 ‘샤이니월드’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샤이니는 팬 서비스와 감동적인 멘트로 무대인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KEY는 “'MY SHINee WORLD'를 보면 기억 저 너머에 있는 추억들 그리고 여러분들과 있었던 일들을 다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도 함께 지난 15년을 잘 돌아봤으면 좋겠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민호는 "영화관을 가득 채워 주셔서 감사하다. 영화 재미있게 보시고 여러분들과 저희와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태민은 “저희 인생을 담아낸 영화라는 것이 너무 뜻깊은 것 같다. 영화를 통해서 지금까지의 샤이니를 보고 느껴 주시고 앞으로의 샤이니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15년간 곁을 지켜준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무대인사 후반에는 ‘샤이니월드’가 직접 준비한 ‘내일도 사랑해’ 슬로건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개봉 전 'MY SHINee WORLD'를 관람한 팬들은 “보면서 울고 웃고..휴지나 손수건 필수!!”, “15년을 다시 한 번 샤이니와 돌아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영화를 통해 마치 나의 10대와 20대를 고스란히 보고 온 듯해서 후유증이 깊아 남아 쉬이 잠이 오지 않는다. 정말 샤이니월드를 위한 헌정 영화였기에 나에게는 최고의 작품이었다”. “샤이니와 샤월들의 깊은 유대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시작부터 끝까지 울다 나왔다” 등 샤이니와 샤이니월드가 함께 걸어온 15년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마샤월 무조건 돌비 시네마로 보세요!!, “음향으로 말아주는 콘서트 교차편집!”,“돌비 시네마였는데 사운드 굿!!” 등 마치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메가박스 ‘돌비 애트모스’ 관람에 대한 폭발적인 추천이 이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빛나는 샤이니의 데뷔 15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가장 특별한 방점이 되어줄 영화 'MY SHINee WORLD'는 오는 11월 3일 오직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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