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조선 청춘들의 특별하고 가슴 시린 첫사랑을 담아낸 영화 '그림자 고백'이 성년식을 앞둔 세 사람에게 다가온 특별한 첫사랑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림자 고백'은 시대의 금기에 맞서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픈 조선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소꿉친구였던 ‘윤호’(렌(최민기)), ‘재운’(박상남), ‘설’(홍승희) 세 사람이 성년식을 앞둔 어느날, 이들에게 사고처럼 닥쳐온 첫사랑의 애틋함과,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마음의 가슴 시림을 감성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결코 들켜서는 안 될 비밀스러운 첫사랑을 시작한 조선의 청춘들은 시대의 금기와 소중한 우정 앞에 자신의 마음을 꼭꼭 숨겨보지만, 이미 시작된 마음은 자꾸만 티가 나고 만다. 아련하고 애틋한 조선 청춘들의 첫사랑, 과연 이 마음의 결말은 어떻게 맺어질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조선 청춘들의 특별하고 가슴 시린 첫사랑을 알리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는 청춘 사극 '그림자 고백'은 오는 11월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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