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새로운 하이틴 범죄 액션 영화 '사채소년'이 강미나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사채소년'은 존재감도, 빽도, 돈도 없는 학교 서열 최하위 ‘강진’(유선호)이 어느 날 학교에서 사채업을 시작하며 서열 1위가 되어가는 이야기.

공개된 스틸은 비밀을 숨기고 있는 고등학생 ‘다영’(강미나)의 양면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이끈다. 화장품 가게에 있는 ‘다영’의 모습은 여느 학생들과 다를 것 없어 보이는 반면 굳은 표정으로 누군가와 전화를 하고 있는 ‘다영’의 긴장감 서린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복잡한 내면을 가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미나는 ‘다영’에 대해 “약점을 들키지 않으려고 학교에서 생활하는 내내 아등바등하는 캐릭터에요. 어떻게 보면 강인한 척하지만 좀 소심하고, 약한 캐릭터예요.” 라고 소개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그녀가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기대감을 더한다.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강미나는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 시작, 드라마 [미남당]을 통해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번 영화 '사채소년'에서는 어두운 면을 가지고 있는 ‘다영’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냉소적인 모습과 복잡한 내면을 담아낸 연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강미나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하이틴 범죄 액션 영화 '사채소년'은 11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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