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내일 개봉하는 극장가 화제작 '뉴 노멀'이 뜨거웠던 순간을 담은 메이킹 스틸을 최초 공개한다.

'기담', '곤지암'을 연출한 K-호러 마스터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이 뜨거웠던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메이킹 스틸 6종을 공개했다.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로, 배우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까지 상상을 뛰어넘는 캐스팅 라인업과 윤상 음악감독의 영화음악 참여로 개봉 전부터 주목받았던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 스틸에서는 모두 진지한 태도로 현장에 집중하고 있는 여섯 배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먼저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 웃지 못하는 여자 ‘현정’ 역으로 변신을 마친 배우 최지우의 모습은 '뉴 노멀'을 통해 시도한 연기 변신으로 찬사를 끌어내고 있는 만큼, 그녀가 영화에서 선보일 서늘하고 차가운 얼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누군가와 연결을 원하는 ‘현수’ 역으로 분한 배우 이유미는 촬영을 막 마친 후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구보다도 진지한 태도로 모니터링을 하며 정범식 감독의 디렉팅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 이유미가 탄생시킨 ‘현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인연을 찾아가는 외로운 대학생 ‘훈’ 역을 맡은 배우 최민호는 헤드폰까지 쓴 채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파렴치한 로맨스에 빠진 ‘기진’ 역으로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배우 표지훈은 무더운 날씨 속, 더위를 잠시 식히는 모습으로 뜨겁지만 화기애애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가늠케 한다. 마지막으로 인간을 증오하는 아르바이트생 ‘연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떠오르는 신예 하다인과 영웅이 되고 싶은 중학생 ‘승진’ 역을 통해 음악에서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낸 배우 정동원은 정범식 감독의 디렉팅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여섯 배우들의 높은 몰입도와 새로운 도전, 압도적인 열연으로 호평을 끌어내고 있는 영화 '뉴 노멀'은 11월 8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