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설명할 수 없는 관계의 미스터리를 다룬 '괴인'이 유수 영화인들의 호평 속 개봉 기념 릴레이 GV를 성료하며 눈길을 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상, 넷팩상, KBS독립영화상, 크리틱b상 및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감독상, 영화평론가상을 석권한 '괴인'이 개봉주 릴레이 GV를 성료했다. '괴인'은 자신의 차 지붕이 찌그러진 것을 알게 된 목수 ‘기홍’이 범인을 찾으러 나서며 벌어지는 일상의 균열을 흡인력 있게 그린 영화이다.

지난 11월8일 개봉일부터 이정홍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한 다양한 GV를 이어간 '괴인'은 봉태규 배우, 정가영 감독, 임선애 감독 등 유수 영화인들까지 힘을 보태며 더욱 다채로운 대화를 이어갔다. 이들은 “'괴인'은 개봉 전부터 소문을 통해 익히 알고 있던 작품이다. 일상의 소소한 것들을 장르적으로, 영화적으로 바꿔내는 것은 대단한 능력” (봉태규 배우), “세 번째 봤는데 볼수록 더 재미있다” ('연애 빠진 로맨스' 정가영 감독), “너무 매력적이고 근래 보기 어려웠던 영화이다. 볼 때마다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게 돼서 매우 흥미롭다” ('69세' 임선애 감독), “올해 가장 흥미로운 문제작”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 “상상의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 이 영화의 재미” (이투데이 박꽃 기자) 등의 호평을 선사하며 한 단어로 설명할 수 없는 영화의 독창적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보면 볼수록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일상적이고도 입체적인 인물들과 그들이 선사하는 예측불가의 관계성은 다시 보고 싶은 N차 관람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다. 관객들은 “두번째 보니까 더 좋게 느껴진다” (CGV, ir*****), “올해 이보다 더 잘빠진 한국영화는 나오기 힘들다” (CGV, cr****), “괴인 또 보고싶다” (트위터, CH**********), “이런 식으로 영화를 만드는 국내 영화는 오랜만인 것 같고 이렇게 입체적으로 영화를 펼치는 방식 또한 매애애애우 흥미로웠다” (트위터, eu********) 등의 극찬으로 화답하며 입소문 흥행을 예고했다.

이렇듯 유수 영화인들은 물론 관객들까지 극찬을 선사하고 있는 '괴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