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설명할 수 없는 관계의 미스터리를 다룬 '괴인'이 개봉 9일 만에 누적 1만 관객을 돌파, 탄탄한 작품성을 입증하며 관객들의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상, 넷팩상, KBS독립영화상, 크리틱b상 및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감독상, 영화평론가상을 석권한 '괴인'이 누적 관객 수 1만을 돌파했다. '괴인'은 자신의 차 지붕이 찌그러진 것을 알게 된 목수 ‘기홍’이 범인을 찾으러 나서며 벌어지는 일상의 균열을 흡인력 있게 그린 영화이다.

연상호 감독, 변영주 감독, 봉태규 배우, 이동진 평론가, 정성일 평론가 등 다양한 영화인들의 지지를 얻어내며 필람 영화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는 '괴인'은 이정홍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목수 ‘기홍’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예측할 수 없는 관계를 그리며 신선한 스릴을 전하는 작품이다. 

스크린에서 처음 만나는 새로운 얼굴들을 바탕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간관계의 성질을 정교하게 구현하며 유수 영화제와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이끌어냈다. 

11월 8일 개봉 이후에도 독특하고도 색다른 매력을 관객들을 사로잡은 '괴인'은 11월 16일(목) 기준 누적 관객 수 1만을 돌파하며 영화 팬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실제 관객들은 “'괴인' 특이하네... 재밌네.... 별 이야기가 없는 것이 흘러가는데 묘하게 계속 보게 되네” (X, Cine*********), “영화관에서 스크린으로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입니다” (X, dalc****), “'괴인' 봤다… 와… 좋다… 약간 진짜 울창한 나무 많은 숲에 가서 크게 숨을 들이마쉰 느낌이다” (X, podt*******), “어디로 갈지 모르는 이야기들이 조금씩 정체를 드러내는 게 흥미롭다” (메가박스, fhqj****), “괴인 상영관 늘려주세요” (CGV, ki******) 등의 평을 통해 끝나고 나서도 계속 생각나는 묘한 매력에 대해 언급, N차 관람 열기를 예고했다.

1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괴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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