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가 딸을 만나러 온 특별한 3일을 그린 이야기로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영화 '3일의 휴가'가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12/6(수) 오후 5시 10분 기준)에 따르면 '3일의 휴가'가 개봉일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올겨울 다채로운 장르의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이룬 결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단 하나의 힐링 판타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음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17시 기준 네이버 평점 9.82, CGV 골든에그지수는 94%를 기록해 극장가 흥행을 기대케 한다. 개봉일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자극적인 이야기로 지쳤는데 오랜만에 극장에서 힐링.. 개봉 날 본 의미가 있다”(네이버, vhe****),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다 보니 어느새 소매가 축축”(네이버, ijeo****), “진짜 ‘진주’가 너무 나라서 찐 공감.. 나만 운 건 아니라서 다행이다ㅎㅎ”(네이버, yoo****), “나도 울고 옆 사람도 울고 극장 사람들 다 훌쩍ㅠㅠ”(네이버, k92****) 등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호흡으로 뜨거운 호평을 자아내는 영화 '3일의 휴가'는 극장 필람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일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올겨울 극장가 흥행을 예고하는 영화 '3일의 휴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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