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어느 날 잘못 배달된 고백 편지로 뜻하지 않게 시작된 모두의 이상형 ‘세토야마’와 소심한 여고생 ‘노조미’의 마음 정화 하이틴 로맨스 '말하고 싶은 비밀'이 오는 13일 극장 개봉을 앞둔 가운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훈훈한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주인공의 풋풋한 설렘이 시작되는 영화 속 놀이공원 장면은 원작에는 없는 영화의 오리지널 전개로, 사랑의 행방과 복잡한 마음이 교차하는 다섯 인물을 한 장면에 담고 싶은 감독의 바람으로 만들어졌다. 촬영 당일, 타케무라 켄타로 감독이 놀이공원에서 머리띠를 하고 배우들을 맞이하는 등 배우들과 허물없이 지냈다는 후문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으며 예상치 못한 놀이공원 장면으로 배우들 역시 들뜬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두 주연 배우들의 관계성이 드러나는 놀이공원 장면 촬영 전, 감독과 배우들은 감정 표현의 디테일부터 촬영의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장면 하나하나를 함께 만들어 갔다고 전했다. 촬영이 시작되고 배우들은 진심에서 우러나온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재미를 극대화 시켰는데, 영화 속에서 ‘세토야마’가 ‘노조미’에게 뽑기 인형을 주는 설렘 폭발 장면은 촬영 중 ‘타카하시 후미야’의 즉흥 연기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작품에 대한 배우들의 열정과 따뜻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기대케 하며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가로 이끌 전망이다.

한편, '말하고 싶은 비밀'이 역대급 케미를 예고하는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에는 타카하시 후미야, 사쿠라다 히요리부터 사이토 나기사, 카야시마 미즈키, 소타 료스케까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영화 속 주역들의 모습이 담겨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범접 불가 미모로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타카하시 후미야의 등장신부터 과몰입을 유발하는 사쿠라다 히요리의 열연까지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티키타카까지 볼 수 있어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작품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배우진의 진심 어린 촬영 소감이 공개돼 관객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며 올겨울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하고 풋풋한 설렘을 선물할 로맨스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올겨울, 당신은 이 영화와 사랑에 빠진다! 설렘 + 풋풋 모두의 첫사랑을 소환할 마음 정화 로맨스 '말하고 싶은 비밀'은 오는 12월 13일(수)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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