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가 딸을 만나러 온 특별한 3일을 그린 이야기로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영화 '3일의 휴가'가 세대별 감동 포인트를 전했다.

자녀 세대라면 엄마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을 영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 '3일의 휴가'가 개봉 이후 자녀 세대와 부모 세대를 모두 사로잡으며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엄마 ‘복자’에게 더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과 후회 등 복잡한 심경을 가진 딸 ‘진주’에게 몰입한 자녀 세대 관객들은 “엄마의 깊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온 것 같아요. 억지 눈물이 아닌 잔잔한 감동의 눈물이 납니다”(네이버, dowo****), “영화 보고 어머니랑 화해했습니다. 효자 만들어주는 영화입니다”(네이버, kai2****), “엄마 생각도 나고 엄마의 사랑도 생각나서 울컥했다”(CGV, eu*****68), “어머니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는 영화. 이 시대의 딸들이 한 번은 봤으면 하는 영화”(롯데시네마, gu**)라며 엄마의 사랑에 대해 떠올릴 수 있는 이야기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딸로서 공감되는 지점들이 많아 감정이입하며 봤네요”(네이버, vlov***), “진짜 ‘진주’가 너무 나라서 찐 공감 눈물 흘렸다”(네이버, yo****), “나랑 너무나도 닮은 딸의 사정. 이제야 이해하는 엄마의 마음”(CGV, tl****love) 등 딸 ‘진주’에게 깊이 공감하며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부모 세대라면 나의 엄마, 나의 자녀를 이해하게 될 영화!

딸 ‘진주’를 보기 위해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온 엄마 ‘복자’에게 공감한 부모 세대 관객들은 “나 또한 비슷한 모습의 딸이었지만, 한층 더 딸의 마음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게 된 작품”(CGV, y***ien), “자녀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은 부모가 보기 좋을 듯”(CGV, se**gho****),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 싶은. 이제는 내 딸과 오래도록 잘 지낼 수 있도록”(CGV, 쭈이****), “아이가 있다 보니 내 사후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 딸이 매일 밤 아파하고 슬퍼하지 않을까.. 펑펑 울었다”(CGV, 윤**), “모녀의 상황에 둘 다 이해가 되어서 더 울었습니다”(CGV, 욥*)라며 부모의 마음으로 딸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또한, “눈물로 얼룩진.. 엄마와 딸이 내내 생각났던 영화”(CGV, 맑*), “친정엄마 생각에 시작부터 마음이 찡”(CGV, ho**o04**), “집에 와서 바로 친정엄마한테 전화했네요”(CGV, **맘) 등 자식 뿐 아니라 엄마가 떠올랐다는 반응들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올 연말 극장가에 따뜻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3일의 휴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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