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해외 평단과 관객뿐 아니라 국내 관객까지 사로잡으며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쏘우 X'가 13일 바로 오늘 개봉을 기념하여 관람 전 알아야 할 7가지 꿀팁을 공개해 화제다.

#1. 사실상의 2편! 시리즈를 몰라도 된다고?

'쏘우 X'는 시리즈 1편과 2편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사실상 2편 혹은 미드퀄로 평가받는다. 전체적인 내용도 독립적이라 정교한 퍼즐과 쫄깃한 긴장감을 느끼고 싶다면 진입장벽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국내 관객 시사를 통해서도 “시리즈를 모르고 봐도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2. 포스터에 숨어 있는 비밀!

메인 포스터의 엑스자로 교차되어 안면 부위와 연결된 트랩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게 한다. 다만 포스터에는 제작진이 숨겨 놓은 하나의 트랩이 더 있다.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다시 포스터를 본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도 있다.

#3. 미국이 아니라고?

'쏘우 X'는 멕시코를 주 배경으로 한다. 멕시코에 도착한 ‘직쏘’ 옆으로 펼쳐지는 소칼로 광장과 아즈텍 조각상 등 멕시코의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단, 조각상들의 의미를 곱씹는 순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을 만날 수 있다.

#4. 아이디어는 누가? ‘직쏘’가!

제작진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쏘우 X'의 세계적 흥행을 결정지었던 중요한 스토리 아이디어가 다름 아닌 ‘직쏘’, 토빈 벨에게서 나왔다. 이는 이전 시리즈와 다른 감정들로 ‘직쏘’의 게임들과 마주하는 결과를 낳았다.

#5. 올드팬들의 심장을 뛰게 하다!

'쏘우' 시리즈가 뉴비들만을 위해 제작된 것은 아니다. 시리즈 전면에 등장하며 그가 있고 없음의 차이를 극명하게 느껴지게 하는 토빈 벨, 시리즈 사상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아만다의 등장은 올드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그리고 이것 만으로 올드팬의 팬서비스가 끝난 것은 아니다.

#6. 쿠키 영상 있어요!

'쏘우 X'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바로 나가버리면 큰일 난다. 궁금한 점이 남았다면, 앞으로의 이야기에 힌트를 얻고 싶다면 끝까지 자리를 지켜 쿠키 영상을 쟁취할 것! 그리고 혹시 쿠키를 보고 다시 한번 무릎을 탁 쳤다면 그 관객은 고인물일 수도 있다.

#7. '쏘우 X' 보고 먹고 입고 즐기고!

이번 '쏘우 X'는 이전 시리즈와 다르게 즐길 수 있다. 패션 브랜드 그레이버와 콜라보한 '쏘우 x'에 영감을 받은 티셔츠를 입고 영화를 관람 후 공포 테마 레스토랑 마녀주방에서 쏘우 세트를 만날 수 있는 것. 여기에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의 콜라보 음원까지 먹고 입고 듣고 즐기고 다 가능의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쏘우 X'는 1편의 게임을 마친 ‘직쏘’가 암을 치료하러 멕시코로 떠나고 그곳에서 희망이 절망으로 바뀐 후 벌어지는 공포 스릴러. 이처럼 극장 가기 전 꼭 알아야 더 재밌는 7가지 꿀팁을 공개한 '쏘우 X'는 전국 극장에서 12월 13일 바로 오늘부터 만나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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