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되며 더욱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위시 '​가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발렌티노’와 ‘별’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아샤’와 절친 케미를 선보이는 사랑스러운 염소 ‘발렌티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작품 속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과 찰떡 호흡을 맞추며 유쾌함을 선사할 ‘발렌티노’는 ‘별’의 특별한 마법에 의해 개성 넘치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얻게 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폰 비라선손 감독은 ‘발렌티노’에 대해 “‘발렌티노’는 이 영화에서 큰 교훈을 주는 캐릭터이다.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지만 계속 떨어진다. 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라고 전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무한한 에너지를 가진 ‘별’은 ‘아샤’ & ‘발렌티노’와 함께 ‘매그니피코 왕’에 맞설 용기 있는 여정에 함께하며 이번 작품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로 손꼽힌다. 

각본을 맡은 제니퍼 리는 “‘별’은 지구에 처음 왔기 때문에 명랑함과 호기심 그리고 장난기를 모두 가지고 있다. 모든 것을 좋게 바라보는 아름다운 영혼”이라고 밝혔고 폰 비라선손 감독은 “‘별’은 우리 내면의 목소리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두려움 때문에 순수한 에너지를 억누르려고 할 때 우리를 앞으로 끌고 가는 그 무언가를 의인화한 캐릭터가 ‘별’” 이라고 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무빙'의 이정하 배우는 작품 속 ‘별’의 등장에 환호성을 질렀다고 밝혀 그의 활약에 더욱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귀여운 외모는 물론 보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할 ‘발렌티노’와 ‘별’은 '겨울왕국' 시리즈에서 맹활약한 ‘올라프’를 이을 또 하나의 역대급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개성 넘치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과 이들이 펼쳐낼 놀라운 스토리가 담긴 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2024년 1월 3일 극장에서 개봉하며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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