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사랑과 커리어를 모두 잃은 발레리나가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아가는 성장영화 '라이즈'가 지난 21일 ‘앵콜! 리미티드 런’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색다른 분위기의 ‘론리 크리스마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진행했던 ‘리미티드 런 블라인드’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낸 '라이즈'가 열띤 반응에 힘입어 ‘앵콜! 리미티드 런’ 시사회를 개최한 것. 이날 시사 현장은 기록적인 추위를 기록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라이즈'를 관람하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로 후끈한 열기가 이어졌다.

이번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감상한 실관람객들은 “하반기 최고작 라이즈! 이런 매력적인 성장영화는 봐도 봐도 행복하다. 벌써 2회차! 개봉하면 3회차 각”(Instagram__mom**********), ““마지막에 눈물 줄줄 ㅠㅠ 엘리즈 너의 이야기에서 많이 배웠어. 마리옹 바르보와 댄서들의 아름다운 춤선에 바람 제대로 들어감”(Instagram_ina.*****),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 1월이 기다려지는 영화. 예술인들은 기대해도 좋을 영화”(Instagram_idlv**), “괜찮다는 말보다 보듬어주는 것. 따뜻한 위로와 애정 어린 응원을 해주는 영화”(Instagram_jhon****), “춤이라는 소재 때문인지 음악이나 움직임의 완급 조절이 너무 좋았고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웠으며, 유쾌하고 감동적이었음. 인물들은 사랑스럽고 유쾌하다. 예상치 못하게 연말에 잘 어울리는 멋진 영화를 보며 내내 웃을 수 있어 즐거웠다”(TWT_tong****)라며 호평 일색 리뷰로 온라인상을 물들이며 벌써부터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바, 올겨울 '라이즈'가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채워주며 모두의 ‘인생 영화’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라이즈'가 특별한 ‘론리 크리스마스(Lonely Christmas)’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아름다운 파리 배경을 뒤로한 채 홀로 앉아있는 주인공 ‘엘리즈’의 모습과 그 위로 ‘Merry’가 지워진 ‘Lonely Christmas’ 카피가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라이즈'만의 특별한 감성이 담긴 ‘론리 크리스마스’ 포스터는 쓸쓸하고 먹먹한 느낌을 전하며, 연말 특유의 행복한 분위기와 전혀 상반된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끈다. 영화 '라이즈'가 갑자기 찾아온 좌절과 시련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헤쳐 나가는 ‘엘리즈’의 모습을 통해 영어덜트들의 완벽 공감을 이끌어내며 따뜻한 위로를 선물한 것처럼, ‘론리 크리스마스’ 포스터 역시 ‘넘어져도 괜찮아, 다시’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와 함께 홀로 연말을 보내며 고군분투하고 있을 모든 이들에게 힘찬 응원을 전한다.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썸원 썸웨어'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과 명품 제작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모여 가장 완벽한 아티스틱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하는 '라이즈'는 2024년 1월 17일 국내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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