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공 하나로 즐기는 스트리트 야구 베이스볼5 국가대표에 도전한 선수들의 리얼한 성장 드라마로 감동을 선사할 스포츠 예능 '주먹쥐고 국가대표'가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주먹쥐고 국가대표'는 언제 어디서든 공 하나로 즐기는 스트리트 야구, 일명 '주먹야구'라고도 불리는 베이스볼5 국가대표 도전기를 담은 스포츠 예능으로 고양특례시, 고양산업진흥원에서 제작 지원을 받아 제작되어 오는 29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베이스볼5라는 신개념 스포츠를 향한 뜨거운 열정이 돋보이는 '주먹쥐고 국가대표'는 올 연말 기대할 만한 예능으로 관심을 모은다.

먼저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주먹쥐고 국가대표' 출연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베이스볼5 태극마크를 향한 10인의 비장한 표정은 앞으로 그들이 그려나갈 거침없는 도전에 궁금증을 더한다. 베이스볼5는 2018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에서 정식으로 론칭한 야구의 개량형 스포츠로 한국에서는 '주먹야구'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야구의 룰과 비슷하지만 5대5로 진행되는 간소화된 인원과 규칙, 그리고 작은 규격의 구장의 펼쳐지는 방식은 또 다른 새로움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2024년 개최 예정인 '제6회 방콕-촌부리 실내무도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전 세계적으로도 관심을 얻고 있다고. 하지만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스포츠로 '주먹쥐고 국가대표'는 베이스볼5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흥미롭게 다가갈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 3종은 베이스볼5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트라이아웃으로 시작된다. 다양한 실력과 매력을 가진 참가자들의 등장은 호기심을 더한다. 거기에 야구 전문 유튜버 빡코, 프로야구 선수 출신 정규식, 독립야구단 출신의 실력자들은 물론 파이터 격투기 선수 박형근, 미녀 격투기 선수 이수연, 소프트볼 선수까지 현역 운동선수들이 다수 참가해 몰입감을 높인다. 아울러 트로트 가수 이도진, 김나희를 비롯해 신인 배우들까지 참가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이어지는 예고편은 어느 때보다 치열한 트라이아웃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선수들이 과연 베이스볼5 국가대표 태극마크를 달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을 증폭 시킨다. 이처럼 국가대표라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과 리얼하고 열정적인 훈련 과정은 이들이 '로켓주먹단'이라는 원 팀으로 성장해가는 팀워크까지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개념 스포츠 베이스볼5국가대표에 도전하는 열정 넘치는 선수단의 성장 예능 '주먹쥐고 국가대표'는 오는 12월 29일 공개되며 연말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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