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1020 세대 관객들의 압도적 지지 속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누적 관객수 7만을 돌파한 '말하고 싶은 비밀'이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배우들이 직접 소개하는 OOTD 영상을 전격 공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캐릭터의 모습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세토야마 OOTD 영상’은 “오늘은 학교에 와서 교복으로 갈아입어 보았습니다”라고 말하며 해사하게 웃는 ‘세토야마’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즉시 입덕을 유발한다. 여기에, “위에는 하얀 셔츠와 그레이 조끼. 이 조끼의 선이 귀여워! 포인트는 빨간 넥타이. 이 중점이 되는 색깔이 좋아! 재킷은 학교 공식 블레이저 하의도 학교 공식 슬랙스. 이 고급진 체크의 원단이 아름다워!” 와 같은 디테일한 스타일링 설명과 잔망스러운 표정이 어우러져 재미를 배가시킴과 동시에, ‘세토야마’의 매력이 빠질 수밖에 없게 만든다. 

‘노조미의 OOTD 영상’ 또한 클릭과 동시에 사랑스럽게 입고 있는 스타일링을 설명하는 ‘노조미’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위에는 하얀 셔츠와 네이비색 조끼. 이 끝선들이 슬림하게 보여서 아름다워! 리본은 빨간색 목 부분을 장식한 이 실루엣이 귀여워! 양말은 네이비색 니삭스. 다리를 길게 보이게 해주는 이 길이가 좋아!”라고 말하는 ‘노조미’의 모습은 ‘세토야마’와는 정반대되는 수줍은 소녀 같은 모습이 돋보인다. 영상 속에 담긴 사랑스러우면서도, 정반대되는 매력을 지닌 두 사람의 모습은 10대 관객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하며 '말하고 싶은 비밀'의 관람 욕구를 한층 더 증폭시킨다.

한편, 지난 12월 20일(수) 진행된 '말하고 싶은 비밀' 도서 패키지 상영회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앵콜 도서 패키지 상영회 개최가 확정되었다. 일반 티켓가에 영화 관람은 물론, 원작 도서까지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말하고 싶은 비밀' 앵콜 도서 패키지 상영회는 1월 4일(목) 오후 7시 30분,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며 다음 날인 1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신촌 메가박스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1월 6일(토)에는 오후 2시, 씨네큐 신도림에서 추가 진행된다. 영화 종영 이후 퇴장로에서 원작 도서를 받을 수 있으며 앞서 매진 릴레이로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이번에도 열띤 예매 대란이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겨울, MZ 세대 관객들을 모두 사랑에 빠뜨리며 연일 높은 좌석 판매율 속 7만 관객을 돌파한 '말하고 싶은 비밀'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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