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유화 애니메이션 걸작 '립세의 사계'가 2024년 새해를 기념해 ‘새해맞이 프리미어 상영회’ 개최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1월 10일 개봉을 앞둔 '립세의 사계'가 2024년 새해를 기념하는 고품격 영화관 나들이를 준비해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바로 개봉 전인 1월 1일 극장에서 '립세의 사계'를 관람할 수 있는 ‘새해맞이 프리미어 상영회’를 개최하는 것. '러빙 빈센트' 감독의 신작 '립세의 사계'는 1,800년대 말 폴란드 립세 마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야그나’와 마을 사람들의 격정적인 욕망과 피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유화 애니메이션이다.

1월 1일(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광복에서 진행될 '립세의 사계' ‘새해맞이 프리미어 상영회'는 '러빙 빈센트' 감독의 새로운 유화 애니메이션 걸작을 기다려온 수많은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안길 예정이다. 여기에 세계적인 화가 페르메이르의 명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립세 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그나’의 모습으로 재현한 영화 속 장면을 담은 마그넷을 증정해 특별함을 더할 전망이다. 또한 함께 증정하는 배경지는 립세 마을에서 유려하게 흐르는 계절의 변화를 포착한 앞면과 ‘야그나’의 화려한 결혼식이 생동감 넘치게 펼쳐지는 순간을 담은 뒷면으로 구성되어 황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영화의 진한 여운을 오래 간직하도록 도울 것이다.

노벨문학상 수상 소설을 영화로 옮긴 '립세의 사계'는 원작 소설을 재해석한 립세 마을 사람들의 격정적인 이야기에 강렬한 작화와 음악을 더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더불어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헤우몬스키의 ‘인디언 섬머’ 등 전설적인 화가 30인의 명작을 스크린에 구현한 영화는 마치 전시회를 관람하는 듯한 특별한 감성을 안길 것이다. 전작 '러빙 빈센트'를 뛰어넘는 황홀한 걸작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는 일찍이 2023년 토론토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기에 이번 상영회를 향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새해맞이 프리미어 상영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마그넷, 배경지의 이미지는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새해맞이 프리미어 상영회’ 개최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립세의 사계'는 2024년 1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