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제이홉의 각별한 '이프 온리' 앓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를 방문해 팬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 제이홉은, 그 과정에서 한 팬의 ‘인생영화’를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이프 온리'라고 답변했다. 직접 작성한 ‘더스타 프로필’의 ‘좋아하는 영화’란과 더불어 팬들과 만나는 팬미팅 행사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이냐고 질문받았을 때 '이프 온리'를 언급했다. 이런 그의 '이프 온리'에 대한 멈출 줄 모르는 사랑은 팬들에게도 이어져 ‘홉이가 추천해줘서 봤는데 진짜 좋다’, ‘다시 봐도 명작이다’, ‘재개봉하면 꼭 보러 가야지’ 등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월드클래스 아이돌 제이홉이 ‘인생영화’로 꼽은 감성 로맨스 '이프 온리'가 올 2월 국내 재개봉을 확정해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영화 '이프 온리'는 사랑하는 연인을 눈앞에서 잃은 남자가, 그녀가 살아 돌아온 거짓말같은 하루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

'이프 온리'는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의 인생 로맨스 영화로 꼽히는 작품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는 스토리라인과 여주인공인 제니퍼 러브 휴잇이 직접 부른 감성 가득한 OST를 통해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랑받고 싶은 여자 ‘사만다’와 바쁜 비즈니스맨인 ‘이안’이 사랑을 전하고 사랑을 받는 과정을 담았으며, 영화의 명대사로 꼽히는 “그녀가 옆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계산 없이 사랑하라”는 대사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이처럼 사랑을 하는 이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끌어내며 명작 로맨스 반열에 오른 '이프 온리'는 특히 발렌타인데이가 자리한 2월 개봉하는 만큼 연인 관객들의 필람 무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렌타인데이를 달콤하게 물들일 단 하나의 감성 로맨스 '이프 온리'는 오는 2월 국내 개봉해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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