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새로운 유화 애니메이션 걸작 '립세의 사계'가 2주차 현장 증정 이벤트로 전설적인 화가들의 작품과 영화 속 장면을 함께 담은 원화 엽서 세트를 증정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지난 10일 개봉한 '립세의 사계'가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원작으로 강렬한 음악과 함께 독보적인 유화 비주얼을 스크린에 펼쳐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할 2주차 현장 증정 이벤트 소식을 알려 시선을 모은다. 

'러빙 빈센트' 감독의 신작 '립세의 사계'는 1,800년대 말 폴란드 립세 마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야그나’와 마을 사람들의 격정적인 욕망과 피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유화 애니메이션이다.

1월 17일부터 시작되는 '립세의 사계' 2주차 현장 증정 이벤트는 영화 관람 티켓을 매표소에서 인증한 관객에게 선착순으로 원화 엽서 세트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증정되는 원화 엽서 세트는 세계적인 화가들의 작품과 그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 속 장면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5종으로 구성된 원화 엽서 세트는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The Gleaners),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Girl with a Pearl Earring), 헤우몬스키의 ‘인디언 섬머’(Indian Summer), 아폴로니우스 켄지에르스키의 ‘물주전자를 든 소녀’(Girl with Pitcher), 그리고 페데르 몬스테드의 ‘눈 쌓인 강둑’(A Snowy River Bank) 등 너무도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을 담아 엽서 이상의 특별한 가치를 뽐낸다. 여기에 하단에는 각각의 명화를 새롭게 부활시킨 영화의 장면들을 함께 담아 관객들이 영화의 진한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립세의 사계' 2주차 현장 증정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17일(수)부터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원화 엽서 세트를 증정하는 2주차 현장 증정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어갈 영화 '립세의 사계'는 현재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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