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미국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월 스트리트 대형 펀드사들을 향한 개미들의 짜릿한 한 방을 그린 실화 영화 '덤 머니'가 바로 오늘(1/17, 수) 개봉한 가운데 관람 포인트를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1. “미친 스토리!”_DEADLINE

거대 자본 골리앗 VS 반격의 돌을 든 다윗의 싸움!

월 스트리트를 뒤흔든 개미들의 짜릿한 떡상 실화!

'덤 머니'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믿기 힘든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덤 머니'는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개인 투자자들이 월 스트리트 거물들을 한 방 먹이며 미국을 넘어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월 스트리트 대형 헤지펀드들이 대규모 공매도를 벌여온 ‘게임스탑’ 주가가 개인 투자자들로 인해 하루에 100% 이상, 한 해에만 1,600% 이상 치솟아 그들의 손실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으며 결국 파산에까지 이르러 미국 경제를 뒤흔들었던 전무후무한 사건이었다. ‘호구’ 취급하며 무시한 거대 자본에 맞서 평범한 사람들이 거둔 압승이 안겨주는 짜릿함과 통쾌함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덤 머니'는 2024년 1월부터 관객들에게 가슴 뻥 뚫리는 시원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2. “미친듯이 재밌다!”_EMPIRE

'소셜 네트워크' 원작자 X '크루엘라' 감독 X 월 스트리트 출신 제작진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실화 할리우드 즉각 영화화 돌입!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믿고 보는 제작진의 작품이라는 점이다.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놀라운 이야기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만큼 할리우드의 수많은 프로덕션에서 발 빠르게 영화화에 나섰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2010)의 원작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벤 메즈리치가 [안티소셜 네트워크(The Antisocial Network)]란 제목으로 ‘게임스탑’ 사건을 정리한 도서를 발간했고, 해당 도서를 접한 프로듀서 애론 라이더가 이를 바탕으로 '덤 머니'를 탄생시켰다. 애론 라이더는 '컨택트'(2017), '미스 슬로운'(2017) 등 웰메이드 작품들을 제작해온 유명 프로듀서. 그뿐 아니라 월 스트리트에서 트레이더로 일했던 또 다른 프로듀서와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 수년간 기자로 활동했던 작가들 역시 합류하며 '덤 머니'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작품성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캐릭터의 본질을 명확히 꿰뚫고 뚜렷한 주제의식을 선보이는 장점을 내세워 '아이, 토냐'(2018)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크루엘라'(2021)로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크레이그 길레스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호기심이 증폭한다.

#3. “미친 앙상블!”_THE HOLLYWOOD REPORTER

폴 다노 X 세스 로건 X 아메리카 페레라 X 세바스찬 스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따따블 조합! 달나라급 캐스팅!

마지막은 제작진에 이어 전 세계적을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진들의 앙상블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의 화제성과 믿고 보는 제작진에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의기투합하고 뭉친 것. 세계적 거장인 스티븐 스필버그, 봉준호 감독의 러브콜을 받았던 ‘폴 다노’부터 할리우드 대표 올라운더 ‘세스 로건’, '바비'의 아메리카 페레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윈터 솔저’로 익숙한 ‘세바스찬 스탠’ 등 모두 '덤 머니'에서 열연을 펼칠 예정. 특히 이들은 해외 유수 영화제 수상 도합 67회, 노미네이트 202회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자랑해 이들이 선보일 연기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한층 더 고조된다.

월 스트리트 상위 1%의 골리앗을 무너뜨린 개미들의 이야기로 짜릿함과 통쾌함을 모두 안겨줄 영화 '덤 머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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