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오는 1월 24일 개봉을 앞둔 화제작 '세기말의 사랑'의 이유영, 임선우, 노재원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비주얼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세기말의 사랑'은 세상 끝나는 줄 알았던 1999년, 짝사랑 때문에 모든 걸 잃은 ‘영미’에게 짝사랑 상대의 아내 ‘유진’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뉴 밀레니엄 드라마. 특히 '세기말의 사랑'을 통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는 배우 이유영과 독보적인 분위기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임선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D.P. 시즌2]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대세 배우 노재원까지 보석 같은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을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영화 '세기말의 사랑'의 혼란과 희망의 기운이 공존했던 Y2K의 무드를 고스란히 담으면서도 이유영, 임선우, 노재원 세 배우의 고혹적이고 유니크한 분위기와 케미까지 엿볼 수 있다. 이유영은 싱글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형태와 높낮이를 가진 사랑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나 자신을 비롯한 여러 사랑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세기말의 사랑'을 소개했다. 

또한 임선우는 “다양한 경로로 만나게 될 작품이지만, 어떤 경로로 보았던 모든 예측과 짐작을 전부 벗어나는 영화며, 그것이 이 영화의 매력”이라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또한 노재원은 임선애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배우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대사 하나 그냥 흘러가는 게 없다”라고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세기말의 사랑' 이유영, 임선우, 노재원의 비주얼 화보와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싱글즈' 2월 호와 '싱글 플러스' 웹사이트(https://m.thesing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기말의 감성을 자극하는 싱글즈 화보 공개로 궁금증을 더하는 뉴 밀레니엄 드라마 '세기말의 사랑'은 오는 1월 24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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