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대만을 넘어 아시아를 휩쓴 ‘상견니’ 세계관과 과몰입 로맨스로 출연 배우들을 슈퍼 스타로 만든 메가 히트 타임슬립 로맨스 '상견니'가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1/26(금)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상견니'는 개봉 첫날인 25일 '시민덕희', '도그맨'에 이어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3위, 전체 박스오피스에서는 8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메가 히트작’ 타이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SNS에서는 '상견니'의 개봉 1주년을 축하하는 관객들의 애정 가득한 리뷰들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특히, 트위터에는 ‘#상견니_1주년생일축하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각자의 방식으로 '상견니'의 1주년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글이 쏟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관객들은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상견니를 보니 다시 상친자가 되…”(hate*****_TWT), “상견니가 재개봉할 날만 기다림.. 빨리 만나고 싶어서 눈뜨자마자 보러가기”(menl****_TWT), “굶주려 있던 상친놈에게 단비 같은 선물ㅠㅠ 영원히 함께 해 리쯔웨이…황위쉬안…”(Timo*****_TWT), “1N회차도 변함없이 오열파티”(ont*****_TWT), “기다리고 기다리던 상견니 재개봉:) N번 봐도 몽글몽글한 기분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네ㅠㅠ”(pri0***_TWT), “영원히 내 마음속 1위인 상견니 1주년 축하해. 다시 스크린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벅차네요… 우리 내년에도 또 만나자!”(mylo***********_TWT), “작년에도 봤었는데… 다시 봐도 재미있다…”(sooj********_TWT) 등 개봉하자마자 영화를 관람한 인증샷과 함께 1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재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상견니'는 다시 한번 역대급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개봉 1주년을 기념해 다시 우리 곁을 찾아온 영화 '상견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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