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개봉과 동시에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화제작 '세기말의 사랑'이 영화계 극찬이 담긴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임선애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이유영, 임선우, 노재원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화제를 모으는 뉴 밀레니엄 드라마 '세기말의 사랑'이 수 많은 영화감독들의 극찬으로 가득한 리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세기말의 사랑'은 세상 끝나는 줄 알았던 1999년, 짝사랑 때문에 모든 걸 잃은 ‘영미’에게 짝사랑 상대의 아내 ‘유진’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뉴 밀레니엄 드라마.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놀이공원에서 솜사탕을 든 채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는 ‘영미’의 모습이 컬러풀한 색감의 이미지로 담겨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상큼, 발랄, 짠했다가 또 사랑스럽다”('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 “유쾌하고 통통 튄다!”('리바운드' 장항준 감독), “뉴트로와 공명하는 분위기, 스타일과 색감에 눈이 즐거운 작품!”('카트' 부지영 감독), “이토록 다정한 총천연색 세계 속에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다”('우리집' 윤가은 감독), “새해엔 이 두 여자의 이야기만으로도 새 삶을 꿈꾸기에 충분하다”('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감독), “누군가가 어떤 마음으로 상대를 사랑했는지를 들려줄 때면 그 사람에게 애정이 생겨난다. 이해할 수 없고, 알 수 없는 누군가였더라도”('메기' 이옥섭 감독), “세상의 종말 앞에서 감출 수 없는 사랑과 끝나지 않는 세상 앞에 선 고독한 사랑”('조제' 김종관 감독), “어설프고 엉성하고 억척스러운 인물들이 그려내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세계”('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감독), “나에게도 무엇을 발견해 보고, 찾아보라고 말해준다. 스스로 안에 얼마나 반짝이는 것이 있는지!”('무녀도' 안재훈 감독), “애수로 가득하고! 사랑이 넘친다!”('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 장건재 감독) 등 다양한 영화감독들의 찬사가 담겨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영화계는 물론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극장가에 입소문 돌풍을 몰고 온 뉴 밀레니엄 드라마 '세기말의 사랑'은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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