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오는 2월 14일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에 싱그러운 첫사랑 로맨스 열풍을 불러일으킬 영화 '우견니'가 '상견니'와의 공통되는 입덕 포인트를 담은 평행이론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우견니'는 인생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만난 ‘저우찬’과 ‘자오양’. 서로 다른 두 청춘의 가장 빛나는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 지난 1월 25일 개봉 1주년 기념으로 재개봉한 영화 '상견니'와 비슷한 듯 완전히 다른 뜻의 제목으로 국내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견니'와 '상견니'의 공통된 입덕 포인트를 짚어낸 평행이론 영상이 전격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작품의 첫 번째 평행이론은 완벽한 조합을 자랑하는 비주얼이다. 재생과 동시에 등장하는 '상견니'의 ‘리쯔웨이’(허광한)와 ‘황위쉬안’(가가연)의 모습은 뛰어난 케미스트리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어 등장하는 '우견니'의 ‘저우찬’(이문한) ‘자오양’(서약함)의 모습 또한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드는 완벽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여기에 더해진 ‘완벽한 비주얼로 단숨에 덕후 생성’이라는 카피는 '상견니'에 이어, 극장가에 새롭게 불어올 ‘우친자’ 신드롬을 예고한다.

두 번째 평행이론은 찬란 그 자체, 청춘 감성이다. 교복을 입고 비를 맞으며 뛰어가는 '우견니' 속 풋풋한 두 캐릭터의 모습은 청춘 감성이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이어, 해맑은 소녀 ‘자오양’과 전학생 ‘저우찬’이 만나,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아련하면서도 청량한 영상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 평행이론은 영원히 기억될 러브 스토리다.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상친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영화 '상견니'의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가 돋보이는 장면은 여운을 배가시킨다. 특히 '우견니' 속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저우찬’과 ‘서약함’의 모습과 “그 아이는 내가 사랑했고, 날 사랑해준 남자였다”라는 가슴 설레는 내레이션은, 모두의 지나간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들어줄 영화 '우견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빈틈없이 찬란한 두 청춘의 가장 빛나는 인생 첫 로맨스를 담은 영화 '우견니'는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국내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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