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올봄, 새학기 맞이 웰메이드 패밀리 애니메이션 '래빗스쿨 2: 부활절 대소동'이 오는 3월 롯데시네마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래빗스쿨 2: 부활절 대소동'은 래빗스쿨의 부활절 토끼 기사단으로 선발된 맥스와 에미가 계란을 빼앗아 축제를 망치려는 교활한 토끼 레오와 여우 가족에 맞서는 부활절 가디언즈 액션 애니메이션.

지난 2017년 개봉한 '래빗 스쿨'은 유럽의 부활절 토끼 설화를 소재로 한 동명의 동화를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13회 취리히영화제 등 세계적인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웰메이드 작품이다. 약 7년 만에 돌아온 속편 '래빗스쿨 2: 부활절 대소동'은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캐릭터 디자인과 퀄리티, 그리고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재미로 새 학기를 맞이해 극장가 나들이를 나서는 패밀리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래빗스쿨의 계란을 빼앗아 토끼 대신 기사단이 되려는 여우 가족과 래빗스쿨에서 쫓겨난 뒤 축제를 망치려는 방해단이 된 교활한 토끼 ‘레오’, 그리고 이들과 맞서는 토끼 기사단 ‘맥스’, ‘에미’, ‘퍼디난드’까지 개성 넘치고 유쾌한 캐릭터가 펼치는 다이나믹한 액션 어드벤처는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쉬운 멜로디와 가사로 절로 따라 부르게 되는 신나는 OST는 어린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주인공들이 계란이 가득 담긴 거대한 바구니를 특별한 초능력으로 떠받치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래빗스쿨의 대표 사고뭉치 토끼 ‘맥스’가 용감한 토끼 소녀 ‘에미’, 똑똑한 여우 ‘퍼디난드’와 함께 신비로운 힘을 내뿜는 모습은 보는 이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알록달록하게 색칠한 계란 바구니를 호시탐탐 노리는 방해꾼은 누구일지, 그리고 어떻게 토끼와 여우가 함께 힘을 합치게 되는지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여기에, “3월, 토끼 기사단 미션 스타트!”라는 카피가 더해져 과연 토끼 기사단이 교활한 방해꾼들에 맞서 계란을 지키고 성공적으로 축제를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다이나믹한 액션으로 올봄 패밀리 관객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래빗스쿨 2: 부활절 대소동'은 오는 3월 전국 롯데시네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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