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오는 2월 14일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에 싱그러운 첫사랑 로맨스 열풍을 불러일으킬 영화 '우견니'가 작품의 주역 이문한, 서약함 관람 독려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상견니''여름날 우리'에 이어 또 한번의 중화권 로맨스 흥행 열풍을 예고하는 몽글몽글 첫사랑 로맨스 '우견니'가 오는 2월 14일(수) 메가박스 개봉을 앞두고 이문한, 서약함의 관람 독려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우견니'는 인생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만난 ‘저우찬’과 ‘자오양’. 서로 다른 두 청춘의 가장 빛나는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

먼저 이번 작품에서 ‘저우찬’ 역을 맡은 이문한은 “안녕하세요, 저는 이문한입니다”라고 한국어로 국내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어 시선을 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한중 합작 아이돌 UNIQ(유니크)로 활동했던 만큼, 유창한 한국어 실력이 돋보인다. 이어 그는 “'우견니'를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라고 말하며 '우견니'의 한국 개봉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에서 수줍음은 많지만 목표가 뚜렷하고 사랑을 위해 노력하는 ‘저우찬’역을 맡았습니다”라고 직접 캐릭터를 소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완벽한 비주얼과 어우러져 벌써부터 인생 남주 캐릭터 갱신을 예고, 기대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이문한은 “같이 이 영화를 봅시다”라고 말함과 동시에, 한국 관객들에게 직접 손하트를 보내며 사랑스러운 면모를 뽐냈다.

'우견니'에서 ‘자오양’ 역을 맡은 서약함 또한 “한국 관객 여러분 안녕하세요 배우 서약함입니다”라고 직접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우견니'가 국내 개봉을 앞둔 소감에 대해 “한국 관객 분들에게 인사드리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라고 답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서약함은 ‘자오양’에 대해 “햇살처럼 밝고 명랑하며 사랑에 진심인 캐릭터”라고 소개,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드는 비주얼로 벌써부터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가 가득 담긴 '우견니' 많이 보러 와 주세요!”라고 말하며, 관람 독려까지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서약함이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고 말하며 웃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우견니' 폴라로이드 3종은 현실 커플인 것처럼 자연스러운 두 캐릭터의 모습이 돋보인다.체육복을 입은 채 함께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부터, 서로의 볼을 맞잡고 있는 순간, 눈을 맞추고 있는 장면까지. 보는 즉시 모두의 첫사랑 기억을 소환하며 설렘을 한껏 고조시킨다. 여기에 각 폴라로이드 하단에 더해진 문구 또한 '우견니' 속에서 ‘저우찬’과 ‘자오양’이 함께 그려 나갈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너는 내게 온 별이야” “절대 후회 안 할거야” “우린 마지막까지 영원할 거야”와 같은 달달하고 풋풋한 멘트 또한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지난 2월 7일 ‘자오양’ 역을 맡은 서약함이 공식 웨이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약함이 한국의 거리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과 인생 네 컷을 찍는 등 한국 문화를 즐기는 모습은 국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우견니'의 국내 버전 포스터를 올리며 “’자오양’이 한국에 계신 모든 분들을 만나러 갑니다!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함께 축하해요!”라는 코멘트를 남기며, '우견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빈틈없이 찬란한 두 청춘의 가장 빛나는 인생 첫 로맨스를 담은 영화 '우견니'는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국내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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