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 그의 역사적인 우승 현장과 공연 실황을 담은 월드클래스 클래식 무비 '크레센도'가 지난 12월 20일 개봉 이후 이례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 연휴, CGV 상영관 긴급 재편성이 결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레센도'는 전 세계 음악계의 유망주가 모두 모인 ‘초절기교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사적인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18살 천재 아티스트 ‘임윤찬’의 기록을 생생하게 담아낸 월드 클래스 클래식 무비. 지난 12월 20일(수)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6만 4천 명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 간 개봉한 외화 다큐멘터리 흥행 1위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작품이다. 특히 임윤찬의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풀버전 67분이 추가된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또한 지난 1월 31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찬사를 얻으며 흥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편 '크레센도'가 개봉한지 8주차에 접어든 지금, CGV에서 상영이 종료된 이후에도 관객들의 끊임없는 상영관 확대 요청 쇄도가 이어졌다. 영화를 관람한 실관객들은 “몇 번을 봐도 감동적인 영화”(CGV_ca****), “영화가 담을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한 듯하다”(CGV_산은***), “역시,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어요. 이 사운드로 만나는 피아니스트의 세계관과 그들의 연주!”(CGV_ha****), “현장의 감동을 큰 화면과 음향으로 접하니 더 생생하게 다가온다. 연주 장면이 끝나자마자 눈물이..”(CGV_ra****), “서울시향 공연 못가는 대신 '크레센도' 또 보러 옴. 임윤찬 씨 뭐야? 나 영화관에서 기립박수 치는 사람 될 뻔했어”(트위터_yz***), “큰 스크린을 통해 전해오는 절대적인 경외감. 인류를 위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해서 매년 스크린 상영해야 함”(트위터_he*****), “영화관에서 보니까 또 다르게 들려. 정말 건반을 쓰다듬는 것 같고, 땀 범벅일 때 눈물이.”(트위터_si****), “2024년 최고의 작품!”(트위터_pe****) 등 직접 작품을 홍보하며 N차 관람을 인증, 끝없는 호평을 보냈다. 이러한 압도적인 반응에 오는 연휴, 이례적인 CGV 긴급 재편성이 결정되며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레센도'는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시작과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무대 뒤 백 스테이지 모습을 통해 임윤찬의 실제 공연을 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피켓팅으로 인해 실제 공연을 보지 못한 관객들의 기대감까지 완벽하게 충족시켰다.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은 '크레센도'와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을 통해 아쉬움을 달랬다는 평과 함께 극장에서 숨소리까지 들리는 황홀한 연주를 보며 최고의 경험을 만끽했다는 호평을 보내고 있어, 앞으로 작품이 세우게 될 흥행 기록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음악 팬들을 열광하게 할 단 하나뿐인 월드클래스 클래식 무비 '크레센도'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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