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수상작 '사이드웨이'의 알렉산더 페인 감독과 폴 지아마티의 재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바튼 아카데미'가 국내 시사 후 언론 및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튼 아카데미'는 1970년 바튼 아카데미,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두가 떠난 학교에 남게 된 역사 선생님 ‘폴’과 문제아 ‘털리’가 주방장 ‘메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가슴 따뜻한 위로를 나누게 되는 이야기.

먼저, “영화 내내 미소 짓다가 끝날 때쯤 펑펑 울고 싶어지는 영화”(문화일보 이정우 기자), “서로 이해하며 성장하며 끝을 향해 갈수록 정이 쌓이는 영화”(위드인뉴스 문자영 기자) 등 혼자라고 생각했던 이들의 특별한 우정이 전하는 진한 감동과 울림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또한 “알렉산더 페인 감독은 단 한 편도 실망시킨 적이 없다. 인생 수업 영화”(옥선희 영화 칼럼니스트), “흐뭇하기만 한 폴 지아마티의 인생 연기. '오펜하이머'의 킬리언 머피가 긴장할 만하다”(김혜선 영화 저널리스트) 등 아카데미 5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놀라운 성과에 걸맞는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탁월한 연출과 폴 지아마티의 호연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2024년 기대작 TOP 12’로 '바튼 아카데미'를 꼽은 이동진 평론가 또한 “따뜻하고 뭉클한데도 내내 신선하고 탄탄하다. 폴 지아마티의 생애 최고연기가 담겨 있기도 하다”는 평을 전했다. 여기에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Btv ‘영화당’을 진행하며 영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유쾌한 입담을 뽐냈던 김중혁 작가는 “익숙한 설정 같은데 새롭고, 잘 알던 사람 같은데 뜻밖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끝내 우리의 마음을 한번도 가본 적 없는 곳으로 데려가는 이야기”라는 평을 남겨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시사회를 통해 '바튼 아카데미'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완벽 그 자체에 수렴. 인생 영화 목록에 또 하나의 영화를 추가하고픈 분들께 강력히 추천”(네이버 블로그_테**), “웃음과 감동의 황금비율”(키노라이츠_조**), “공허함을 채워주는 최고의 영화” (왓챠피디아_이**), “사시사철 보아도 좋은 영화”(네이버 블로그_비***), “힘을 내고 싶을 때 언제든 다시 꺼내보고 싶은”(왓챠피디아_Hi_H****), “너무 잘 썼고 너무 잘 연출했고 너무 잘 연기했다. 수상의 저력이 의심없이 납득된다”(X_songs****), “잔잔하게 울리는 따스한 힐링 무비”(네이버 블로그_키*), “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포근한 영화”(네이버 블로그_곰**), “기울어진 트리도 근사할 수 있음을, 흔들리는 인생을 안아주는 따뜻한 영화”(네이버 블로그_람*) 등 유쾌하고 감동적인 세 주인공의 이야기에 대한 깊은 공감과 찬사를 표했다. 이렇듯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은 늦겨울의 극장가를 따뜻하게 녹일 새로운 인생작의 탄생을 알리며, '바튼 아카데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전 세계 영화제 총 108관왕, 195개 부문 노미네이트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바튼 아카데미'. 개성 강한 연기로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폴 지아마티와 더바인 조이 랜돌프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 도미닉 세사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게 된 세 사람이 전하는 따뜻한 감동을 예고하는 영화 '바튼 아카데미'는 2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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