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3월 13일 개봉을 확정한 '마담 웹'이 마블의 NEW 히어로 ‘마담 웹’의 특별한 능력과 매력 모두를 엿볼 수 있는 ‘Who is 마담 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직 ‘마담 웹’만이 지닌 특별한 능력은 물론 다른 슈퍼 히어로들과의 차별점까지 캐릭터의 모든 것이 고스란히 담겨 작품에 대한 흥미를 한껏 자극한다. 다코타 존슨은 “원래부터 마블 영화들을 좋아했다. 

'마담 웹'은 제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며 작품과의 운명적 첫 만남을 전한데 이어 본인의 캐릭터에 대해 “뛰어난 지성의 소유자이자 놀라운 정신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고 소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그는 영화 초반 구급대원으로 활약하는 ‘캐시 웹’이 처음에는 미래를 보는 능력을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전하며 현실적인 ‘캐시’가 어떤 사건을 통해 슈퍼 히어로 ‘마담 웹’으로 거듭나게 될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마담 웹'의 연출을 맡은 S.J. 클락슨 감독은 “‘마담 웹’은 그 어떤 슈퍼 히어로와도 다르다” 라고 한마디로 정의하면서 “‘스파이더맨’이 공중을 날아다니거나 ‘베놈’이 변신하는 모습과는 달리 그야말로 신화 같은 느낌이 든다”며 ‘마담 웹’의 색다른 특성을 그려내기 위해 흥미진진하게 탐구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끝으로 “‘마담 웹’은 앞으로 일어날 모든 사건의 발단이자 시작점”이라고 전해 미래를 파괴하고자 하는 빌런으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세 학생을 구해내며 미래를 지킬 수 있을 것인지 ‘마담 웹’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담 웹'은 우연한 사고로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구급대원 '캐시 웹'이 거미줄처럼 엮인 운명을 마주하며, 같은 예지 능력을 가진 적 '심스'에 맞서 세상을 구할 히어로 '마담 웹'으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의 NEW 히어로 드라마. '마담 웹'은 [히어로즈], [디펜더스]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S.J. 클락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여기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서스페리아', '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로스트 도터'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다코타 존슨부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출연하며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시드니 스위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에 연이어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이사벨라 메르세드, '프리키 데스데이' 셀레스트 오코너 등 최고의 배우들이 모여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아바타', '블랙 위도우'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품에 참여한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펼쳐질 새로운 세계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마담 웹'은 2024년 3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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