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캐롤' 감독 토드 헤인즈와 배우 나탈리 포트만, 줄리안 무어, 찰스 멜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메이 디셈버'가 오는 3월 13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국내 관객들이 열광할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카데미상과 골든 글로브, 칸 영화제를 포함하여 전 세계 174개 노미네이트, 35관왕을 달성한 '메이 디셈버'가 3월 1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1차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메이 디셈버'는 충격적인 로맨스로 신문 1면을 장식했던 ‘그레이시’(줄리안 무어)와 영화에서 그를 연기하게 된 야심 넘치는 배우 ‘엘리자베스’(나탈리 포트만), 두 사람이 나누는 매혹적인 진실과 거짓, 비밀을 담은 영화.

올해 3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메이 디셈버'의 1차 예고편은 나탈리 포트만, 줄리안 무어, 찰스 멜튼의 피튀기는 연기 대결과 베일에 싸였던 인물들의 극적인 갈등이 담겨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스카 트로피를 들어 올린 나탈리 포트만과 줄리안 무어의 마스터 클래스급 연기를 시작으로, “'캐롤' 감독 토드 헤인즈의 10번째 마스터피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나탈리 포트만, 줄리안 무어”의 카피가 이어지면서 2024년 첫 아트버스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아카데미상 각본상 후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경쟁작, 골든 글로브 작품상, 여우주연상 후보”라는 화려한 이력과 함께 “장난스럽고 독창적이며 흥미롭다”(TIME OUT), “강렬하게 매혹시키는”(THE TIMES), “나탈리 포트만 & 줄리안 무어, 한계를 부순 명연기”(The telegraph) 등 21세기 새로운 걸작의 탄생을 알리는 호평 세례가 이어지며 영화의 작품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 특히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나탈리 포트만과 줄리안 무어에 밀리지 않는 한국계 배우 찰스 멜튼의 흡인력 강한 연기를 엿볼 수 있어, 극 중 이십여 년 전 충격적인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았던 ‘그레이시’(줄리안 무어)와 당시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에서 그를 연기하게 된 야심 찬 배우 ‘엘리자베스’(나탈리 포트만), 그리고 ‘그레이시’와 화목한 가정을 꾸렸지만 ‘엘리자베스’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 ‘조’(찰스 멜튼)의 놀라운 이야기에 호기심을 갖게 만든다.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마스터 클래스급 연기를 담은 1차 예고편을 공개한 '메이 디셈버'는 오는 3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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