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톡톡 튀는 발상과 톡 쏘는 메시지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에 진심을 담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인생 권태기 11살 동춘이와 말하는 막걸리의 판타스틱한 우정과 모험을 그린 성장 드라마 '막걸리가 알려줄거야'의 2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패밀리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만나본 셀럽들의 리뷰&응원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화에 특별 출연하기도 한 배우 배유람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영화였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정말 감독님의 뚝심이 느껴지는 영화였다.”고 감상을 전했고, 영화 '육사오'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박세완 역시 “동춘이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영화 보고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힘을 받았는데, 관객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라며 추천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로 유명한 댄서 겸 안무가 킹키(본명 김기현)은 “영화가 어떻게 될지 너무 흥미진진해서 안 끝나기를 바랐다.”는 리뷰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의 배우 김나윤은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너무 좋은 영화.” 라고 추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배우 김승찬, 박효은, 최지수, 염지영, 백하이와 가수 금은별, 한강, 아역배우 김하은, 김태연 등 다양한 셀럽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진심이 담긴 응원을 전했다. 특히 영화의 주인공 ‘동춘’의 유치원생 모습을 연기한 배우 신수아가 깜찍한 모습으로 “극장에서 만나요~”라며 인사를 전해 관객들을 웃음 짓게 한다.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독보적 스토리텔러로 주목 받는 김다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로라미디어상을 수상했다. "벌써부터 다음 작품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드는 신인감독의 근사한 재능, '막걸리가 알려줄거야'가 알려줄거야.”(‘FM영화음악 김세윤입니다’ 김세윤), “대담한 결말을 보며 전두엽이 활성화하는 나이를 일찍이 지나쳤다는 게 서글펐다.”(영화저널리스트 장성란), "황당하거나 귀엽거나! 갑갑한 현실을 돌파하는 데 꼭 필요한 상상비타민.”(영화저널리스트 이화정),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영화. 성장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로드무비, 모험극이고 나아가 SF까지 섭렵하는 재기발랄한 시도에 두 손 두 발 다 들 수밖에 없었다.”(오마이뉴스 장혜령 기자) 등 만장일치 호평 속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뜨거운 호평과 응원 속에 관객들을 찾아올 판타스틱 무비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2월 28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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