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몬스터와 친구가 되고 싶은 귀여운 꼬마 ‘한나’가 무시무시한 여섯 몬스터를 만나면서 서서히 마음을 열고 친해지는 과정을 그린 달콤살벌 우정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 프렌즈'가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해맑은 ‘한나’와 그에 당황한 전설 속 몬스터들이 함께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맑은 꼬마 ‘한나’와 인간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경계하는 몬스터들의 진정한 우정을 향한 모험을 그린 달콤살벌 우정 어드벤처 영화 '몬스터 프렌즈'가 4월 개봉을 확정하고 한나와 몬스터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몬스터 프렌즈'는 몬스터와 친구가 되고 싶은 귀여운 꼬마 ‘한나’가 우연히 몬스터 마을을 발견하고 무시무시한 전설 속 몬스터들을 만나면서 서서히 그들의 마음을 녹이고 친해지는 과정을 그린 달콤살벌 우정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 프렌즈'는 ‘한나’가 벽장 너머에 숨겨진 몬스터 마을을 우연히 발견해 그들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며 시작한다. 전설 속 무시무시한 몬스터들은 갑작스러운 인간의 침입에 경계 태세를 갖추고 ‘한나’를 인간세계로 다시 돌려보내려 한다. 설상가상으로 빌런 몬스터 ‘가고일’과 ‘사이클롭스’까지 그들 사이에 끼어들어 ‘한나’를 납치하려 한다. 이때 ‘한나’는 몬스터들과 쫓고 쫓기면서 숲, 호수, 광장 등 몬스터 마을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그러면서 조금씩 펼쳐지는 몬스터 마을은 아기자기한 풍경으로 마치 동화책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런 오밀조밀한 귀여운 분위기의 마을에서 한나와 몬스터가 그리는 모험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관객들도 몬스터처럼 자연스럽게 ‘한나’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모두 전설 속에서 영감을 얻은 캐릭터들이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외눈박이 거인 ‘사이클롭스’, 설인의 전설 속 ‘예티’, 빨간 모자와 늑대의 ‘울프걸’, 악마의 사신 ‘가고일’, 네스 호의 괴물 ‘네시’까지 모두 남녀노소에게 익숙한 무시무시한 이미지의 괴물들이다. 이렇게 탄생한 몬스터들은 영화 속에서도 마찬가지로 무섭게 등장하지만, 귀여운 꼬마 ‘한나’를 보며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여는 과정이 눈여겨 볼만하다. 몬스터들은 마침내 ‘한나’와 우리가 ‘서로 다르게 생겨도 괜찮다’는 것을 깨닫는 반전매력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무것도 모른 채 무작정 전진하는 듯한 해맑은 표정의 ‘한나’와 꼬마의 천진난만함에 당황한 전설 속 몬스터들의 대비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장 뒤편에 ‘가고일’과 ‘사이클롭스’는 바위 뒤에 숨어 있어 그들이 은밀한 계획을 꾸미고 있는 빌런 몬스터라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두 몬스터가 ‘한나’를 쳐다보는 음흉한 표정을 보면 도대체 그들이 무슨 속셈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특히 “무시무시한 전설 속 몬스터, 귀여운 꼬마의 친구가 되다?!”라는 카피는 포스터만 보면 아직 경계심이 풀리지 않은 것 같은 몬스터들이 어떻게 ‘한나’와 친구가 되는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는 “달콤살벌한 우정 어드벤처가 시작된다!”라는 개봉고지와 어우러져 정반대인 ‘한나’와 몬스터들의 뜻밖의 케미스트리가 넘치는 특별한 우정 모험이 시작되리라는 것을 짐작게 한다.

몬스터와 친구가 되고 싶은 귀여운 꼬마 ‘한나’가 우연히 몬스터 마을로 모험을 떠나 무시무시한 전설 속 몬스터들을 만나며 서서히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 달콤살벌 우정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 프렌즈'는 오는 4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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